타이거 우즈, 교통사고 후 10개월 만에 필드 복귀

입력 2021.12.18 (21:36) 수정 2021.12.18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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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가 교통사고로 다리를 크게 다친 후 열 달 만에 필드에 복귀했습니다.

아들 찰리도 함께했습니다.

프로암 경기에 카트를 타고 등장한 우즈.

많은 갤러리들 앞에 나타난 것은 지난 2월 교통 사고 후 처음인데요.

12살 아들 찰리도 보는 앞에서 부상 복귀 첫 티샷을 날렸습니다.

교통사고 전보다 샷에 힘이 크게 실리지 못하고, 골프장을 걸으며 이동하는 데 아직 불편하다는 우즈.

찰리가 긴 퍼트를 성공시켰을 때는 환한 미소를 짓고, 주먹도 맞대면서 따뜻한 부성애를 보여줬습니다.

우즈 부자는 짝을 이뤄 내일 이벤트 대회인 PNC 챔피언십에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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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거 우즈, 교통사고 후 10개월 만에 필드 복귀
    • 입력 2021-12-18 21:36:46
    • 수정2021-12-18 21: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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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가 교통사고로 다리를 크게 다친 후 열 달 만에 필드에 복귀했습니다.

아들 찰리도 함께했습니다.

프로암 경기에 카트를 타고 등장한 우즈.

많은 갤러리들 앞에 나타난 것은 지난 2월 교통 사고 후 처음인데요.

12살 아들 찰리도 보는 앞에서 부상 복귀 첫 티샷을 날렸습니다.

교통사고 전보다 샷에 힘이 크게 실리지 못하고, 골프장을 걸으며 이동하는 데 아직 불편하다는 우즈.

찰리가 긴 퍼트를 성공시켰을 때는 환한 미소를 짓고, 주먹도 맞대면서 따뜻한 부성애를 보여줬습니다.

우즈 부자는 짝을 이뤄 내일 이벤트 대회인 PNC 챔피언십에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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