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의무화 비판한 美 의원, 코로나 감염 한 달 뒤 사망
입력 2021.12.20 (04:34)
수정 2021.12.20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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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 조치를 강력히 비판해온 미국 공화당 소속 워싱턴주 상원의원이 코로나 감염 한 달 만에 사망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WP)는 19일(현지시간) 한 달 전 엘살바도르를 방문했다가 코로나19에 걸렸던 더그 에릭슨(52) 워싱턴주 상원의원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유족은 성명을 내고 에릭슨 의원의 사망을 발표했고 정확한 사인과 사망 장소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에릭슨 의원은 지난달 엘살바도르를 방문했다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당시 그는 동료 의원들에게 코로나19 치료제를 구할 수 있는지 문의했고 엘살바도르에서 미국 플로리다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후 에릭슨 의원의 증상과 투병 경과, 백신 접종 여부 등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워싱턴포스트(WP)는 19일(현지시간) 한 달 전 엘살바도르를 방문했다가 코로나19에 걸렸던 더그 에릭슨(52) 워싱턴주 상원의원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유족은 성명을 내고 에릭슨 의원의 사망을 발표했고 정확한 사인과 사망 장소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에릭슨 의원은 지난달 엘살바도르를 방문했다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당시 그는 동료 의원들에게 코로나19 치료제를 구할 수 있는지 문의했고 엘살바도르에서 미국 플로리다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후 에릭슨 의원의 증상과 투병 경과, 백신 접종 여부 등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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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신 의무화 비판한 美 의원, 코로나 감염 한 달 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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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12-20 05:14:4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 조치를 강력히 비판해온 미국 공화당 소속 워싱턴주 상원의원이 코로나 감염 한 달 만에 사망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WP)는 19일(현지시간) 한 달 전 엘살바도르를 방문했다가 코로나19에 걸렸던 더그 에릭슨(52) 워싱턴주 상원의원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유족은 성명을 내고 에릭슨 의원의 사망을 발표했고 정확한 사인과 사망 장소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에릭슨 의원은 지난달 엘살바도르를 방문했다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당시 그는 동료 의원들에게 코로나19 치료제를 구할 수 있는지 문의했고 엘살바도르에서 미국 플로리다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후 에릭슨 의원의 증상과 투병 경과, 백신 접종 여부 등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워싱턴포스트(WP)는 19일(현지시간) 한 달 전 엘살바도르를 방문했다가 코로나19에 걸렸던 더그 에릭슨(52) 워싱턴주 상원의원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유족은 성명을 내고 에릭슨 의원의 사망을 발표했고 정확한 사인과 사망 장소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에릭슨 의원은 지난달 엘살바도르를 방문했다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당시 그는 동료 의원들에게 코로나19 치료제를 구할 수 있는지 문의했고 엘살바도르에서 미국 플로리다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후 에릭슨 의원의 증상과 투병 경과, 백신 접종 여부 등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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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화 기자 kimko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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