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추위 대신 미세먼지…동해안 대기 건조

입력 2021.12.20 (06:59) 수정 2021.12.20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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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는 한결 누그러졌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0.2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4도 가량 높고요.

한낮에는 10도로 역시 어제보다 6도 높겠습니다.

당분간 큰 추위는 없다가 성탄절인 토요일부터 날이 급격하게 추워지겠습니다.

토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8도, 일요일에는 영하 13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지금은 공기가 매우 깨끗한데요.

점차 대기가 정체되고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점차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과 전북, 대구는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아침까지 중부와 전북, 경북에는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도로에 살얼음이 낄 수 있어서 안전하게 이동하셔야겠습니다.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 아침까지 강원 산지에는 순간최대풍속 초속 20m가 넘는 강풍이 불어서 큰 불이 나지 않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중부지방은 5~10도 높고 남부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입니다.

한낮에는 어제보다 5~8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5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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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추위 대신 미세먼지…동해안 대기 건조
    • 입력 2021-12-20 06:59:37
    • 수정2021-12-20 07: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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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는 한결 누그러졌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0.2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4도 가량 높고요.

한낮에는 10도로 역시 어제보다 6도 높겠습니다.

당분간 큰 추위는 없다가 성탄절인 토요일부터 날이 급격하게 추워지겠습니다.

토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8도, 일요일에는 영하 13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지금은 공기가 매우 깨끗한데요.

점차 대기가 정체되고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점차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과 전북, 대구는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아침까지 중부와 전북, 경북에는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도로에 살얼음이 낄 수 있어서 안전하게 이동하셔야겠습니다.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 아침까지 강원 산지에는 순간최대풍속 초속 20m가 넘는 강풍이 불어서 큰 불이 나지 않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중부지방은 5~10도 높고 남부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입니다.

한낮에는 어제보다 5~8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5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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