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익산-논산 간 도로 개통…사통팔달 교통요지
입력 2021.12.20 (07:47)
수정 2021.12.20 (10: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그동안 예산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오던 익산-논산 간 도로 개설 공사가 1년 앞당겨 마무리됐습니다.
익산 제3산업단지 기업들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크게 좋아질 전망입니다.
전북의 시군 소식, 한현철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익산에서 논산 연무 나들목을 연결하는 도로가 착공 10년 만에 완공됐습니다.
익산시는 천9백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낭산 제3산업단지에서 논산 연무 나들목까지 11.86킬로미터를 잇는 왕복 4차선 도로를 애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개통했습니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제3산업단지 입주 기업과 익산 시민들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정헌율/익산시장 : "이번 도로 개통으로 산업 물동량 수송과 접근성 향상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해 투자유치를 더욱 활성화하겠습니다."]
남원시는 가족 친화 재인증 기관에 선정됐습니다.
가족 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자녀 출산과 양육 지원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 등을 인증하는 제도입니다.
남원시는 매주 수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정해 정시 퇴근을 유도하고 출산 휴가 등을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조숙경/남원시 여성다문화 담당 : "업무와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즐거운 근무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정읍시는 동학농민혁명 국제 컨퍼런스를 열고 국제 교류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도올 김용옥 선생은 동학농민혁명은 한국 근현대 민중운동의 정점을 이룬 사건으로, 일본과 중국, 러시아, 독일 등 반봉건과 맞서 싸운 나라들과 의미를 공유하고 연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영상편집:공재성
그동안 예산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오던 익산-논산 간 도로 개설 공사가 1년 앞당겨 마무리됐습니다.
익산 제3산업단지 기업들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크게 좋아질 전망입니다.
전북의 시군 소식, 한현철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익산에서 논산 연무 나들목을 연결하는 도로가 착공 10년 만에 완공됐습니다.
익산시는 천9백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낭산 제3산업단지에서 논산 연무 나들목까지 11.86킬로미터를 잇는 왕복 4차선 도로를 애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개통했습니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제3산업단지 입주 기업과 익산 시민들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정헌율/익산시장 : "이번 도로 개통으로 산업 물동량 수송과 접근성 향상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해 투자유치를 더욱 활성화하겠습니다."]
남원시는 가족 친화 재인증 기관에 선정됐습니다.
가족 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자녀 출산과 양육 지원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 등을 인증하는 제도입니다.
남원시는 매주 수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정해 정시 퇴근을 유도하고 출산 휴가 등을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조숙경/남원시 여성다문화 담당 : "업무와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즐거운 근무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정읍시는 동학농민혁명 국제 컨퍼런스를 열고 국제 교류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도올 김용옥 선생은 동학농민혁명은 한국 근현대 민중운동의 정점을 이룬 사건으로, 일본과 중국, 러시아, 독일 등 반봉건과 맞서 싸운 나라들과 의미를 공유하고 연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영상편집:공재성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북의 창] 익산-논산 간 도로 개통…사통팔달 교통요지
-
- 입력 2021-12-20 07:47:10
- 수정2021-12-20 10:05:57

[앵커]
그동안 예산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오던 익산-논산 간 도로 개설 공사가 1년 앞당겨 마무리됐습니다.
익산 제3산업단지 기업들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크게 좋아질 전망입니다.
전북의 시군 소식, 한현철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익산에서 논산 연무 나들목을 연결하는 도로가 착공 10년 만에 완공됐습니다.
익산시는 천9백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낭산 제3산업단지에서 논산 연무 나들목까지 11.86킬로미터를 잇는 왕복 4차선 도로를 애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개통했습니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제3산업단지 입주 기업과 익산 시민들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정헌율/익산시장 : "이번 도로 개통으로 산업 물동량 수송과 접근성 향상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해 투자유치를 더욱 활성화하겠습니다."]
남원시는 가족 친화 재인증 기관에 선정됐습니다.
가족 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자녀 출산과 양육 지원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 등을 인증하는 제도입니다.
남원시는 매주 수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정해 정시 퇴근을 유도하고 출산 휴가 등을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조숙경/남원시 여성다문화 담당 : "업무와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즐거운 근무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정읍시는 동학농민혁명 국제 컨퍼런스를 열고 국제 교류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도올 김용옥 선생은 동학농민혁명은 한국 근현대 민중운동의 정점을 이룬 사건으로, 일본과 중국, 러시아, 독일 등 반봉건과 맞서 싸운 나라들과 의미를 공유하고 연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영상편집:공재성
그동안 예산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오던 익산-논산 간 도로 개설 공사가 1년 앞당겨 마무리됐습니다.
익산 제3산업단지 기업들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크게 좋아질 전망입니다.
전북의 시군 소식, 한현철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익산에서 논산 연무 나들목을 연결하는 도로가 착공 10년 만에 완공됐습니다.
익산시는 천9백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낭산 제3산업단지에서 논산 연무 나들목까지 11.86킬로미터를 잇는 왕복 4차선 도로를 애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개통했습니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제3산업단지 입주 기업과 익산 시민들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정헌율/익산시장 : "이번 도로 개통으로 산업 물동량 수송과 접근성 향상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해 투자유치를 더욱 활성화하겠습니다."]
남원시는 가족 친화 재인증 기관에 선정됐습니다.
가족 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자녀 출산과 양육 지원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 등을 인증하는 제도입니다.
남원시는 매주 수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정해 정시 퇴근을 유도하고 출산 휴가 등을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조숙경/남원시 여성다문화 담당 : "업무와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즐거운 근무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정읍시는 동학농민혁명 국제 컨퍼런스를 열고 국제 교류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도올 김용옥 선생은 동학농민혁명은 한국 근현대 민중운동의 정점을 이룬 사건으로, 일본과 중국, 러시아, 독일 등 반봉건과 맞서 싸운 나라들과 의미를 공유하고 연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영상편집:공재성
-
-
한현철 기자 hanhc@kbs.co.kr
한현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