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4년 전 ICBM 시험발사에 “김정은 조선이 솟구쳐올라”
입력 2021.12.20 (09:30)
수정 2021.12.2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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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10년 동안 국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는 “새 시대”가 도래했다고 주장하며, 김정은 우상화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오늘(20일) ‘주체혁명 위업은 영원히 승승장구할 것이다’ 제목의 정론에서 “10년을 역사의 분화구로 하여 위대한 김정은 시대가 장엄하게 솟구쳐 올랐다”고 선전했습니다.
신문은 삼지연시,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마식령스키장, 양덕온천문화휴양지, 평양시 1만 세대 건설 등 ‘김정은표’ 토목사업과 12년제 의무교육 등을 내세웠습니다.
특히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할 역사의 한 지점”으로 2017년 11월 29일 화성-15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를 지목하며 “반만 년을 뛰어넘어 위대한 김정은 조선이 세계 위에 솟구쳐 올랐다”고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집권 10년의 성과가 적대세력의 방해 등 온갖 시련을 극복해 얻은 것이라면서 “남들 같으면 10년은 고사하고 단 열흘도 견디어내지 못하였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조국과 인민을 줄기차게 이끌어오신 그 무수한 강행군길, 그 피어린 자욱들을 모두 합치면 절세의 김정은 영웅전이 되고 우리의 위대한 장군을 칭송하는 영생불멸의 혁명송가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북한 노동신문은 오늘(20일) ‘주체혁명 위업은 영원히 승승장구할 것이다’ 제목의 정론에서 “10년을 역사의 분화구로 하여 위대한 김정은 시대가 장엄하게 솟구쳐 올랐다”고 선전했습니다.
신문은 삼지연시,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마식령스키장, 양덕온천문화휴양지, 평양시 1만 세대 건설 등 ‘김정은표’ 토목사업과 12년제 의무교육 등을 내세웠습니다.
특히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할 역사의 한 지점”으로 2017년 11월 29일 화성-15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를 지목하며 “반만 년을 뛰어넘어 위대한 김정은 조선이 세계 위에 솟구쳐 올랐다”고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집권 10년의 성과가 적대세력의 방해 등 온갖 시련을 극복해 얻은 것이라면서 “남들 같으면 10년은 고사하고 단 열흘도 견디어내지 못하였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조국과 인민을 줄기차게 이끌어오신 그 무수한 강행군길, 그 피어린 자욱들을 모두 합치면 절세의 김정은 영웅전이 되고 우리의 위대한 장군을 칭송하는 영생불멸의 혁명송가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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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4년 전 ICBM 시험발사에 “김정은 조선이 솟구쳐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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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2-20 09:30:33
- 수정2021-12-20 09:31:50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10년 동안 국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는 “새 시대”가 도래했다고 주장하며, 김정은 우상화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오늘(20일) ‘주체혁명 위업은 영원히 승승장구할 것이다’ 제목의 정론에서 “10년을 역사의 분화구로 하여 위대한 김정은 시대가 장엄하게 솟구쳐 올랐다”고 선전했습니다.
신문은 삼지연시,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마식령스키장, 양덕온천문화휴양지, 평양시 1만 세대 건설 등 ‘김정은표’ 토목사업과 12년제 의무교육 등을 내세웠습니다.
특히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할 역사의 한 지점”으로 2017년 11월 29일 화성-15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를 지목하며 “반만 년을 뛰어넘어 위대한 김정은 조선이 세계 위에 솟구쳐 올랐다”고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집권 10년의 성과가 적대세력의 방해 등 온갖 시련을 극복해 얻은 것이라면서 “남들 같으면 10년은 고사하고 단 열흘도 견디어내지 못하였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조국과 인민을 줄기차게 이끌어오신 그 무수한 강행군길, 그 피어린 자욱들을 모두 합치면 절세의 김정은 영웅전이 되고 우리의 위대한 장군을 칭송하는 영생불멸의 혁명송가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북한 노동신문은 오늘(20일) ‘주체혁명 위업은 영원히 승승장구할 것이다’ 제목의 정론에서 “10년을 역사의 분화구로 하여 위대한 김정은 시대가 장엄하게 솟구쳐 올랐다”고 선전했습니다.
신문은 삼지연시,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마식령스키장, 양덕온천문화휴양지, 평양시 1만 세대 건설 등 ‘김정은표’ 토목사업과 12년제 의무교육 등을 내세웠습니다.
특히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할 역사의 한 지점”으로 2017년 11월 29일 화성-15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를 지목하며 “반만 년을 뛰어넘어 위대한 김정은 조선이 세계 위에 솟구쳐 올랐다”고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집권 10년의 성과가 적대세력의 방해 등 온갖 시련을 극복해 얻은 것이라면서 “남들 같으면 10년은 고사하고 단 열흘도 견디어내지 못하였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조국과 인민을 줄기차게 이끌어오신 그 무수한 강행군길, 그 피어린 자욱들을 모두 합치면 절세의 김정은 영웅전이 되고 우리의 위대한 장군을 칭송하는 영생불멸의 혁명송가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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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 기자 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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