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尹, 준비 안 돼도 지지도 유지…민주당 반성 필요”
입력 2021.12.20 (14:14)
수정 2021.12.2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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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민주당의 철저한 반성이 필요하고, 이재명 후보도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송 대표는 오늘(20일) 민주당 해외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준비 안 된 게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저런 지지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민주당의) 철저한 반성이 필요한 대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이어 민주당이 겸허한 자세로 잘못을 반성하고, 부동산 정책과 세제, 정책을 바꿔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대표는 특히, “정부의 정책 잘못으로 집값을 올려놓고 세금을 많이 때리느냐에 대한 국민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면서 “이재명 후보 지시로 공시가 인상에 따른 세 부담 완화 대책을 논의해, 사실상 내년도 공시가 현실화로 세 부담을 동결하도록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송 대표는 “이재명 후보의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등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준비된 후보, 그러한 역량을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의 역량과 성과를 계승하는 민주당과 결합했을 때 문제를 헤쳐나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송 대표는 오늘(20일) 민주당 해외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준비 안 된 게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저런 지지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민주당의) 철저한 반성이 필요한 대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이어 민주당이 겸허한 자세로 잘못을 반성하고, 부동산 정책과 세제, 정책을 바꿔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대표는 특히, “정부의 정책 잘못으로 집값을 올려놓고 세금을 많이 때리느냐에 대한 국민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면서 “이재명 후보 지시로 공시가 인상에 따른 세 부담 완화 대책을 논의해, 사실상 내년도 공시가 현실화로 세 부담을 동결하도록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송 대표는 “이재명 후보의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등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준비된 후보, 그러한 역량을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의 역량과 성과를 계승하는 민주당과 결합했을 때 문제를 헤쳐나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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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영길 “尹, 준비 안 돼도 지지도 유지…민주당 반성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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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2-20 14:14:29
- 수정2021-12-20 14:15:17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민주당의 철저한 반성이 필요하고, 이재명 후보도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송 대표는 오늘(20일) 민주당 해외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준비 안 된 게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저런 지지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민주당의) 철저한 반성이 필요한 대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이어 민주당이 겸허한 자세로 잘못을 반성하고, 부동산 정책과 세제, 정책을 바꿔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대표는 특히, “정부의 정책 잘못으로 집값을 올려놓고 세금을 많이 때리느냐에 대한 국민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면서 “이재명 후보 지시로 공시가 인상에 따른 세 부담 완화 대책을 논의해, 사실상 내년도 공시가 현실화로 세 부담을 동결하도록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송 대표는 “이재명 후보의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등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준비된 후보, 그러한 역량을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의 역량과 성과를 계승하는 민주당과 결합했을 때 문제를 헤쳐나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송 대표는 오늘(20일) 민주당 해외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준비 안 된 게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저런 지지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민주당의) 철저한 반성이 필요한 대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이어 민주당이 겸허한 자세로 잘못을 반성하고, 부동산 정책과 세제, 정책을 바꿔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대표는 특히, “정부의 정책 잘못으로 집값을 올려놓고 세금을 많이 때리느냐에 대한 국민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면서 “이재명 후보 지시로 공시가 인상에 따른 세 부담 완화 대책을 논의해, 사실상 내년도 공시가 현실화로 세 부담을 동결하도록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송 대표는 “이재명 후보의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등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준비된 후보, 그러한 역량을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의 역량과 성과를 계승하는 민주당과 결합했을 때 문제를 헤쳐나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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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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