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국산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지원사업 수행기관 5곳 선정
입력 2021.12.20 (14:54)
수정 2021.12.2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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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코로나19 국산 치료제 개발 임상시험이 가능한 수행기관 5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이는 경증·중등증 환자 치료에 쓰이는 경구용 치료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전담 생활치료센터'에 수행기관(협력병원)을 연계하는 지원사업입니다.
공모는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됐으며,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희의료원, 보라매병원, 인천세종병원, 명지병원, 세종충남대병원 등 5곳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기존의 서울의료원과 은평성모병원 두 곳까지 앞으로 총 7곳이 운영됩니다.
그동안 병원·시설 등에서 격리 후 진행해야 하는 임상시험 수행공간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며, 증상발현 초기 환자 모집도 원활하지 못했습니다.
정부는 치료제 개발사가 선정된 수행기관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협약체결 및 사업비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치료제 임상시험 의향이 있는 환자는 앞으로 중증도에 따라 임상시험 전담 생활치료센터 7곳에 우선 배정할 계획입니다.
지정된 수행기관은 임상시험 수행을 위해 감염내과 전문의를 확보하고, 신속한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심의를 지원하게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는 경증·중등증 환자 치료에 쓰이는 경구용 치료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전담 생활치료센터'에 수행기관(협력병원)을 연계하는 지원사업입니다.
공모는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됐으며,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희의료원, 보라매병원, 인천세종병원, 명지병원, 세종충남대병원 등 5곳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기존의 서울의료원과 은평성모병원 두 곳까지 앞으로 총 7곳이 운영됩니다.
그동안 병원·시설 등에서 격리 후 진행해야 하는 임상시험 수행공간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며, 증상발현 초기 환자 모집도 원활하지 못했습니다.
정부는 치료제 개발사가 선정된 수행기관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협약체결 및 사업비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치료제 임상시험 의향이 있는 환자는 앞으로 중증도에 따라 임상시험 전담 생활치료센터 7곳에 우선 배정할 계획입니다.
지정된 수행기관은 임상시험 수행을 위해 감염내과 전문의를 확보하고, 신속한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심의를 지원하게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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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국산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지원사업 수행기관 5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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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2-20 14:54:16
- 수정2021-12-20 15:10:36

보건복지부는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코로나19 국산 치료제 개발 임상시험이 가능한 수행기관 5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이는 경증·중등증 환자 치료에 쓰이는 경구용 치료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전담 생활치료센터'에 수행기관(협력병원)을 연계하는 지원사업입니다.
공모는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됐으며,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희의료원, 보라매병원, 인천세종병원, 명지병원, 세종충남대병원 등 5곳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기존의 서울의료원과 은평성모병원 두 곳까지 앞으로 총 7곳이 운영됩니다.
그동안 병원·시설 등에서 격리 후 진행해야 하는 임상시험 수행공간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며, 증상발현 초기 환자 모집도 원활하지 못했습니다.
정부는 치료제 개발사가 선정된 수행기관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협약체결 및 사업비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치료제 임상시험 의향이 있는 환자는 앞으로 중증도에 따라 임상시험 전담 생활치료센터 7곳에 우선 배정할 계획입니다.
지정된 수행기관은 임상시험 수행을 위해 감염내과 전문의를 확보하고, 신속한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심의를 지원하게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는 경증·중등증 환자 치료에 쓰이는 경구용 치료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전담 생활치료센터'에 수행기관(협력병원)을 연계하는 지원사업입니다.
공모는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됐으며,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희의료원, 보라매병원, 인천세종병원, 명지병원, 세종충남대병원 등 5곳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기존의 서울의료원과 은평성모병원 두 곳까지 앞으로 총 7곳이 운영됩니다.
그동안 병원·시설 등에서 격리 후 진행해야 하는 임상시험 수행공간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며, 증상발현 초기 환자 모집도 원활하지 못했습니다.
정부는 치료제 개발사가 선정된 수행기관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협약체결 및 사업비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치료제 임상시험 의향이 있는 환자는 앞으로 중증도에 따라 임상시험 전담 생활치료센터 7곳에 우선 배정할 계획입니다.
지정된 수행기관은 임상시험 수행을 위해 감염내과 전문의를 확보하고, 신속한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심의를 지원하게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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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sj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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