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내년 초까지 입원 치료 연장

입력 2021.12.20 (15:02) 수정 2021.12.2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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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치소 수감 중 민간 병원에 입원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내년 초까지 입원 치료를 받을 예정입니다.

법무부는 오늘(20일) "박 전 대통령이 1개월간 입원 치료 예정이었으나, 6주 이상이 더 필요하다는 정형외과·치과·정신건강의학과 등 전문의 의견에 따라 입원 치료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박 전 대통령은 내년 1월말에서 2월초 쯤에 퇴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달 22일 지병 치료를 위해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지난 7월에도 허리 통증 치료와 어깨 수술 부위 경과 관찰을 위해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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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전 대통령, 내년 초까지 입원 치료 연장
    • 입력 2021-12-20 15:02:46
    • 수정2021-12-20 15:11:35
    사회
서울구치소 수감 중 민간 병원에 입원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내년 초까지 입원 치료를 받을 예정입니다.

법무부는 오늘(20일) "박 전 대통령이 1개월간 입원 치료 예정이었으나, 6주 이상이 더 필요하다는 정형외과·치과·정신건강의학과 등 전문의 의견에 따라 입원 치료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박 전 대통령은 내년 1월말에서 2월초 쯤에 퇴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달 22일 지병 치료를 위해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지난 7월에도 허리 통증 치료와 어깨 수술 부위 경과 관찰을 위해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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