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국 국방장관 회담…“국방·방산 협력 논의”
입력 2021.12.20 (17:12)
수정 2021.12.2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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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장관이 태국 국방부 장관과 회담을 하고 방산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국방부는 서욱 장관이 어제(19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태국을 방문해,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 겸 국방부 장관과 회담을 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쁘라윳 태국 국방부 장관은 군사 교육 교류와 연합훈련, 육해공군 간 정례 협의체 활성화를 통한 협력과 방산 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고 국방부는 전했습니다.
또, 코로나19 상황에서 태국에 있는 아세안 군 의료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한국의 경험을 공유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 장관은 한-아세안 국방협력 이행계획에 기초해 양국 간의 협력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하는 한편, 방산 협력 관련해서도 T-50 성능개량사업과 2차 호위함 사업, 한국형 GPS 유도폭탄 등 태국 군 현대화 사업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국방부는 또 서 장관이 태국 6.25 참전 협회와 참전부대를 방문하고 참전 용사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하는 등 6.25 참전 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방부는 서욱 장관이 어제(19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태국을 방문해,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 겸 국방부 장관과 회담을 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쁘라윳 태국 국방부 장관은 군사 교육 교류와 연합훈련, 육해공군 간 정례 협의체 활성화를 통한 협력과 방산 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고 국방부는 전했습니다.
또, 코로나19 상황에서 태국에 있는 아세안 군 의료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한국의 경험을 공유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 장관은 한-아세안 국방협력 이행계획에 기초해 양국 간의 협력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하는 한편, 방산 협력 관련해서도 T-50 성능개량사업과 2차 호위함 사업, 한국형 GPS 유도폭탄 등 태국 군 현대화 사업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국방부는 또 서 장관이 태국 6.25 참전 협회와 참전부대를 방문하고 참전 용사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하는 등 6.25 참전 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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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12-20 17:18:47

국방부 장관이 태국 국방부 장관과 회담을 하고 방산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국방부는 서욱 장관이 어제(19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태국을 방문해,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 겸 국방부 장관과 회담을 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쁘라윳 태국 국방부 장관은 군사 교육 교류와 연합훈련, 육해공군 간 정례 협의체 활성화를 통한 협력과 방산 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고 국방부는 전했습니다.
또, 코로나19 상황에서 태국에 있는 아세안 군 의료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한국의 경험을 공유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 장관은 한-아세안 국방협력 이행계획에 기초해 양국 간의 협력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하는 한편, 방산 협력 관련해서도 T-50 성능개량사업과 2차 호위함 사업, 한국형 GPS 유도폭탄 등 태국 군 현대화 사업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국방부는 또 서 장관이 태국 6.25 참전 협회와 참전부대를 방문하고 참전 용사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하는 등 6.25 참전 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방부는 서욱 장관이 어제(19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태국을 방문해,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 겸 국방부 장관과 회담을 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쁘라윳 태국 국방부 장관은 군사 교육 교류와 연합훈련, 육해공군 간 정례 협의체 활성화를 통한 협력과 방산 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고 국방부는 전했습니다.
또, 코로나19 상황에서 태국에 있는 아세안 군 의료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한국의 경험을 공유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 장관은 한-아세안 국방협력 이행계획에 기초해 양국 간의 협력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하는 한편, 방산 협력 관련해서도 T-50 성능개량사업과 2차 호위함 사업, 한국형 GPS 유도폭탄 등 태국 군 현대화 사업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국방부는 또 서 장관이 태국 6.25 참전 협회와 참전부대를 방문하고 참전 용사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하는 등 6.25 참전 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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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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