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구급차 출산’ 양주소방서 방문…“믿을건 소방대원뿐”
입력 2021.12.20 (19:01)
수정 2021.12.20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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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코로나19 확진으로 병상이 부족해 구급차 안에서 출산을 도왔던 경기 양주소방서를 찾아 소방대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20일) 강원도 철원 군부대 방문 일정 등을 마친 뒤 당초 예정에 없던 양주 소방서를 찾았습니다.
양주소방서는 지난 18일 오전 1시 반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재택 치료 중이던 임신부가 병상 부족으로 갈 병원을 찾지 못하자, 구급차에서 분만을 도왔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소방대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군 장병들을 만나고 가는 길에 정말 고생하시는 소방대원들을 뵙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일하시는데 약간 폐가 될지 모르겠지만,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려고 일부러 왔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태어난 아이의 태명이 ‘민초’라는 점을 거론하면서 “부모가 다 코로나 확진이었는데, 아이는 건강하고 코로나 음성이라고 해서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제 어머니가 연로해 급한 일이 나면 119 구급대에 신세를 진 게 15~16년 된다. 119가 없었으면 돌아가실 뻔한 게 한두 번이 아니다”라며 늘 고맙게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후보는 근무 중인 소방대원들과 악수를 하고 기념촬영을 한 뒤 “국민들이 믿을 건 소방대원밖에 없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 후보는 오늘(20일) 강원도 철원 군부대 방문 일정 등을 마친 뒤 당초 예정에 없던 양주 소방서를 찾았습니다.
양주소방서는 지난 18일 오전 1시 반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재택 치료 중이던 임신부가 병상 부족으로 갈 병원을 찾지 못하자, 구급차에서 분만을 도왔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소방대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군 장병들을 만나고 가는 길에 정말 고생하시는 소방대원들을 뵙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일하시는데 약간 폐가 될지 모르겠지만,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려고 일부러 왔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태어난 아이의 태명이 ‘민초’라는 점을 거론하면서 “부모가 다 코로나 확진이었는데, 아이는 건강하고 코로나 음성이라고 해서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제 어머니가 연로해 급한 일이 나면 119 구급대에 신세를 진 게 15~16년 된다. 119가 없었으면 돌아가실 뻔한 게 한두 번이 아니다”라며 늘 고맙게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후보는 근무 중인 소방대원들과 악수를 하고 기념촬영을 한 뒤 “국민들이 믿을 건 소방대원밖에 없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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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12-20 19:23:10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코로나19 확진으로 병상이 부족해 구급차 안에서 출산을 도왔던 경기 양주소방서를 찾아 소방대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20일) 강원도 철원 군부대 방문 일정 등을 마친 뒤 당초 예정에 없던 양주 소방서를 찾았습니다.
양주소방서는 지난 18일 오전 1시 반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재택 치료 중이던 임신부가 병상 부족으로 갈 병원을 찾지 못하자, 구급차에서 분만을 도왔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소방대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군 장병들을 만나고 가는 길에 정말 고생하시는 소방대원들을 뵙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일하시는데 약간 폐가 될지 모르겠지만,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려고 일부러 왔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태어난 아이의 태명이 ‘민초’라는 점을 거론하면서 “부모가 다 코로나 확진이었는데, 아이는 건강하고 코로나 음성이라고 해서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제 어머니가 연로해 급한 일이 나면 119 구급대에 신세를 진 게 15~16년 된다. 119가 없었으면 돌아가실 뻔한 게 한두 번이 아니다”라며 늘 고맙게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후보는 근무 중인 소방대원들과 악수를 하고 기념촬영을 한 뒤 “국민들이 믿을 건 소방대원밖에 없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 후보는 오늘(20일) 강원도 철원 군부대 방문 일정 등을 마친 뒤 당초 예정에 없던 양주 소방서를 찾았습니다.
양주소방서는 지난 18일 오전 1시 반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재택 치료 중이던 임신부가 병상 부족으로 갈 병원을 찾지 못하자, 구급차에서 분만을 도왔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소방대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군 장병들을 만나고 가는 길에 정말 고생하시는 소방대원들을 뵙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일하시는데 약간 폐가 될지 모르겠지만,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려고 일부러 왔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태어난 아이의 태명이 ‘민초’라는 점을 거론하면서 “부모가 다 코로나 확진이었는데, 아이는 건강하고 코로나 음성이라고 해서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제 어머니가 연로해 급한 일이 나면 119 구급대에 신세를 진 게 15~16년 된다. 119가 없었으면 돌아가실 뻔한 게 한두 번이 아니다”라며 늘 고맙게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후보는 근무 중인 소방대원들과 악수를 하고 기념촬영을 한 뒤 “국민들이 믿을 건 소방대원밖에 없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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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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