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석탄화력 5년 앞당겨 2045년까지 완전 폐쇄”

입력 2021.12.20 (19:37) 수정 2021.12.20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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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오늘(20일) 탄소 중립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충남의 탄소 중립 시기를 2050년에서 2045년으로 5년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도내 석탄화력발전소 30기 가운데 설치한 지 30년이 지난 17기는 수명 연장 없이 2035년에 폐쇄하고, 나머지 발전소는 2045년 폐쇄하거나 중단토록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지난 5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가 공동선언한 '2050 탄소 중립'보다 5년 앞선 조치로 충남도는 탈석탄을 통해 온실가스 1억 250만 톤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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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 “석탄화력 5년 앞당겨 2045년까지 완전 폐쇄”
    • 입력 2021-12-20 19:37:04
    • 수정2021-12-20 19:43:44
    뉴스7(대전)
충청남도는 오늘(20일) 탄소 중립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충남의 탄소 중립 시기를 2050년에서 2045년으로 5년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도내 석탄화력발전소 30기 가운데 설치한 지 30년이 지난 17기는 수명 연장 없이 2035년에 폐쇄하고, 나머지 발전소는 2045년 폐쇄하거나 중단토록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지난 5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가 공동선언한 '2050 탄소 중립'보다 5년 앞선 조치로 충남도는 탈석탄을 통해 온실가스 1억 250만 톤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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