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F “오미크론에 내년 다보스포럼 초여름으로 연기”

입력 2021.12.20 (21:42) 수정 2021.12.20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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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포럼, WEF가 연례회의인 일명 ‘다보스 포럼’의 내년 행사를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WEF는 오늘(20일)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출현에 따른 불확실성 탓에 행사를 내년 초여름으로 연기한다고 알렸습니다.

당초 WEF는 연례 회의를 내년 1월 17∼21일 스위스의 스키 휴양지 다보스에서 행사 규모를 축소해 개최할 예정이었습니다.

WEF는 매년 1월 다보스에서 진행하던 회의를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8월 싱가포르에서 연다고 했다가 결국 취소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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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2-20 21:42:46
    • 수정2021-12-20 21:49:55
    국제
세계경제포럼, WEF가 연례회의인 일명 ‘다보스 포럼’의 내년 행사를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WEF는 오늘(20일)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출현에 따른 불확실성 탓에 행사를 내년 초여름으로 연기한다고 알렸습니다.

당초 WEF는 연례 회의를 내년 1월 17∼21일 스위스의 스키 휴양지 다보스에서 행사 규모를 축소해 개최할 예정이었습니다.

WEF는 매년 1월 다보스에서 진행하던 회의를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8월 싱가포르에서 연다고 했다가 결국 취소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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