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아태 마스터스대회 사업비 또 증액 추진…“재정 부담 가중”
입력 2021.12.20 (21:49)
수정 2021.12.21 (09: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3 전북 아·태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가 사업비를 계속 늘려 재정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두 해 전, 유치 당시 국비와 지방비 등 75억 원으로 치르겠다던 대회 비용을 백75억 원으로 조정한 데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개최 연기 등을 이유로 또다시 2백50억 원으로 늘려 잡았습니다.
국비 증액을 놓고 문체부, 기재부 등과 협의해야 하지만, 조직위 요구대로 전체 사업비가 2백50억 원으로 정해질 경우, 지방비 부담액은 애초 33억 원에서 백53억 원으로 무려 다섯 배 가까이 늘어납니다.
두 해 전, 유치 당시 국비와 지방비 등 75억 원으로 치르겠다던 대회 비용을 백75억 원으로 조정한 데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개최 연기 등을 이유로 또다시 2백50억 원으로 늘려 잡았습니다.
국비 증액을 놓고 문체부, 기재부 등과 협의해야 하지만, 조직위 요구대로 전체 사업비가 2백50억 원으로 정해질 경우, 지방비 부담액은 애초 33억 원에서 백53억 원으로 무려 다섯 배 가까이 늘어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북 아태 마스터스대회 사업비 또 증액 추진…“재정 부담 가중”
-
- 입력 2021-12-20 21:49:16
- 수정2021-12-21 09:48:09
2023 전북 아·태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가 사업비를 계속 늘려 재정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두 해 전, 유치 당시 국비와 지방비 등 75억 원으로 치르겠다던 대회 비용을 백75억 원으로 조정한 데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개최 연기 등을 이유로 또다시 2백50억 원으로 늘려 잡았습니다.
국비 증액을 놓고 문체부, 기재부 등과 협의해야 하지만, 조직위 요구대로 전체 사업비가 2백50억 원으로 정해질 경우, 지방비 부담액은 애초 33억 원에서 백53억 원으로 무려 다섯 배 가까이 늘어납니다.
두 해 전, 유치 당시 국비와 지방비 등 75억 원으로 치르겠다던 대회 비용을 백75억 원으로 조정한 데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개최 연기 등을 이유로 또다시 2백50억 원으로 늘려 잡았습니다.
국비 증액을 놓고 문체부, 기재부 등과 협의해야 하지만, 조직위 요구대로 전체 사업비가 2백50억 원으로 정해질 경우, 지방비 부담액은 애초 33억 원에서 백53억 원으로 무려 다섯 배 가까이 늘어납니다.
-
-
안태성 기자 tsahn@kbs.co.kr
안태성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