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어제보다 기온↑, 온화한 날씨…공기는 탁해

이번 주 큰 추위는 없지만, 다시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어제 초미세먼지가 머무는 데다가 국외에서 추가로 유입이 되겠는데요,

광주는 초미세먼지 농도 종일 나쁨, 전남은 보통 수준 예상되고요,

내일은 광주 전남 전 지역의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외출하실 때 KF80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 착용하셔야겠습니다.

기온은 어제보다도 더 올라 온화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아침 기온 광주가 2.5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높게 시작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14도로까지 올라 예년 이맘때보다 3~6도가량 높아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그래도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 계속해서 건강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위성영상입니다.

현재 구름이 다소 끼어 있고요,

곳곳에는 안개 때문에 시야가 답답합니다.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오늘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고요,

아침 기온 함평 -1도, 나주 0도로 어제와 비슷합니다.

낮 최고 기온은 여수 14도, 순천 16도, 광양 15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최대 3도가량 높겠습니다.

목포의 아침 기온 7도에서 시작해 낮 기온 13도, 진도와 해남 14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그 외 도서 지역은 1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2m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주중에는 큰 추위는 없겠고요,

성탄절인 토요일부터 기온이 내려가겠는데요,

일요일에는 광주의 아침 기온 -7도까지 떨어져 춥겠고, 일요일부터 월요일까지 눈이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