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 일시 중단 ‘오리 휴지기’…농가 52% 참여

입력 2021.12.21 (08:58) 수정 2021.12.2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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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막기 위해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오리 사육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오리 휴지기에 충북에서는 절반 넘는 농가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4년째 맞은 오리 휴지기에 참여한 농가는 전체 오리 농가의 52%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 농가에는 생산비의 80%가 지원되며 관련 예산 30억 원이 확보된 상태입니다.

한편 지난달 8일 음성을 시작으로 현재 충북 4곳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해 가금류 95만 마리가 처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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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육 일시 중단 ‘오리 휴지기’…농가 52% 참여
    • 입력 2021-12-21 08:58:46
    • 수정2021-12-21 09:10:26
    뉴스광장(청주)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막기 위해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오리 사육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오리 휴지기에 충북에서는 절반 넘는 농가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4년째 맞은 오리 휴지기에 참여한 농가는 전체 오리 농가의 52%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 농가에는 생산비의 80%가 지원되며 관련 예산 30억 원이 확보된 상태입니다.

한편 지난달 8일 음성을 시작으로 현재 충북 4곳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해 가금류 95만 마리가 처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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