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경매 나온 세계 최초 문자메시지…내용은?

입력 2021.12.22 (00:21) 수정 2021.12.2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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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문자 메시지가 경매에 부쳐졌습니다.

프랑스의 경매회사 클로드 아귀트는 현지시간 21일 온라인을 통해 지금으로부터 29년 전에 보내진 문자 메시지에 대한 경매를 시작했는데요, 경매에 부쳐진 문자는 컴퓨터를 이용해 전송된 통신 코드 원본 형태입니다.

이 문자 메시지는 성탄절을 앞둔 1992년 12월 3일 영국 이동통신회사 보다폰의 엔지니어 닐 팹워스가 상사에게 시험용으로 보낸 것이라는데요, 휴대전화로 키보드를 쓸 수 없었기 때문에 컴퓨터를 이용해 보내졌다고 합니다.

문자 메시지 내용은 바로 '메리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였는데요, 입찰가는 우리돈으로 최저 1억 3천 5백만 원부터 최고 2억 7천만 원선이라고 합니다.

역사적인 순간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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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2-22 00:21:03
    • 수정2021-12-22 1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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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문자 메시지가 경매에 부쳐졌습니다.

프랑스의 경매회사 클로드 아귀트는 현지시간 21일 온라인을 통해 지금으로부터 29년 전에 보내진 문자 메시지에 대한 경매를 시작했는데요, 경매에 부쳐진 문자는 컴퓨터를 이용해 전송된 통신 코드 원본 형태입니다.

이 문자 메시지는 성탄절을 앞둔 1992년 12월 3일 영국 이동통신회사 보다폰의 엔지니어 닐 팹워스가 상사에게 시험용으로 보낸 것이라는데요, 휴대전화로 키보드를 쓸 수 없었기 때문에 컴퓨터를 이용해 보내졌다고 합니다.

문자 메시지 내용은 바로 '메리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였는데요, 입찰가는 우리돈으로 최저 1억 3천 5백만 원부터 최고 2억 7천만 원선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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