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의총서 ‘선지원 후보상’ 당론 추진…양도세 유예도 논의할 듯

입력 2021.12.22 (01:01) 수정 2021.12.22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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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오늘(22일)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이재명 후보의 코로나19 피해 지원 공약과 관련해 소상공인 보호법과 감염병 예방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추진할지 논의합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코로나19 피해와 관련해 '선지원 후정산' 도입을 법제화하는 법안과 감염병 긴급대응기금 설치와 관련한 법안입니다.

오늘 의총에선 세종시 청와대 집무실 설치법도 당론으로 제안될 예정입니다.

안건에는 올라 있지 않지만, 이재명 후보가 제안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와 관련한 논의도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송영길 대표는 어제 기자들과 만나 "의원총회에서 찬반 양론을 들어보고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이견 조정을 하게 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의원총회에는 이재명 후보도 직접 참석해 인사하고 의원들에게 공약 취지를 설명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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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2-22 01:01:34
    • 수정2021-12-22 01:03:41
    정치
더불어민주당은 오늘(22일)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이재명 후보의 코로나19 피해 지원 공약과 관련해 소상공인 보호법과 감염병 예방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추진할지 논의합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코로나19 피해와 관련해 '선지원 후정산' 도입을 법제화하는 법안과 감염병 긴급대응기금 설치와 관련한 법안입니다.

오늘 의총에선 세종시 청와대 집무실 설치법도 당론으로 제안될 예정입니다.

안건에는 올라 있지 않지만, 이재명 후보가 제안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와 관련한 논의도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송영길 대표는 어제 기자들과 만나 "의원총회에서 찬반 양론을 들어보고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이견 조정을 하게 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의원총회에는 이재명 후보도 직접 참석해 인사하고 의원들에게 공약 취지를 설명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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