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시사] 원희룡 “김건희 등판? 제2부속실 폐지? 선대위완 논의된 바 없어”

입력 2021.12.22 (08:38) 수정 2021.12.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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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공보단에 언론을 통한 이간질 적극 대응해 달라 요구
- 조수진, 김건희 씨 관련 가짜뉴스에 적극적 대응 요구
- 현재 논란은 선대위 존재 자체가 문제될 수준 아닌 통상적 진통
- 의사결정과 지휘계통, 역할분담과 소통방식에 대한 대대적 정리는 있어야
- 신지예, 국민의힘 모든 젠더 이슈 대표하는 건 아냐
- 윤석열 제2부속실 폐지, 선대위와는 논의된 바 없어

■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명 : 최경영의 최강시사
■ 방송시간 : 12월 22일(수) 07:20-08:57 KBS1R FM 97.3 MHz
■ 진행 : 최경영 기자 (KBS)
■ 출연 : 원희룡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정책총괄본부장



▷ 최경영 : 국민의힘 선대위 분위기 심상치 않고요. 먼저 어제 오후에 이준석 대표가 선대위 모든 직책 내려놓겠다고 했고 저녁에는 갈등 빚었던 조수진 최고위원도 백의종군을 표명했습니다. 국민의힘 원희룡 선대위 정책총괄본부장 연결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 원희룡 : 안녕하세요?

▷ 최경영 : 어려운 시기에 전화 연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원희룡 : 네.

▷ 최경영 : 일단 상황 자체는 지금 언론 보도를 보면 조수진 공보단장. 전 공보단장과 이준석 상임선대위원장과의 갈등의 이면에 윤석열 후보와 김건희 씨 사건이 있다. 의혹이 있다. 이렇게 보도가 되고 있는 건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 원희룡 : 저도 두 분 사이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서 그렇게까지 갔는지 저도 정확히는 모릅니다. 그런데 제가 그 회의석상에 있었기 때문에.

▷ 최경영 : 있으셨군요.

▶ 원희룡 : 우리 이준석 대표께서는 언론을 통한 이간질이랄까. 당대표라든지 총괄선대위원장에 대해서 표명하는 그런 언론 이면의 작용들에 대해서 공보단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해달라. 이렇게 얘기를 했고요. 조수진 최고위원은 그것보다도 현재 후보의 부인에 대한 가짜뉴스가 포함되어 있는 공격들에 대해서 좀 더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되는 게 아니냐. 그래서 사실은 두 분 다 옳은 말씀이신데 그게 회의석상에서 공개석상에서 얘기되다 보니까 이게 좀 상승작용을 일으켜서 공개석상에서 얘기하기에는 조금 부적절했던 그런 상황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내용은 내용대로 풀어야겠고요. 이제 선대위가 크다 보니까 서로에 대한 바람이나 불만 이런 것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잘 풀어나가야죠.

▷ 최경영 : 조수진 최고위원이 진짜 뭐 후보의 메신저의 역할로서 교수 출신 8명이 함께 성명을 내야 한다. 후보 아내와 관련한 사과는 온전히 후보 몫이다. 같은 당 의원들이 왜 도와주지 않느냐. 서운하다. 이런 식의 발언이 실제로 있었습니까? 그리고 그게 후보의 메시지처럼 이렇게 전달이 된 거고 거기 그것과 관련해서 격론이 오고 간 겁니까?

▶ 원희룡 : 회의석상에서는 제가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만 그렇게 뚜렷이 전달될 정도로 얘기한 것 같지는 않고 사실 저도 듣고는 있었습니다만 무슨 말인지 잘 몰랐거든요. 그러니까 무슨 말인지 잘 몰랐는데 우리 당대표께서 후보에 대한 방어보다 자신에 대한 기사에만 민감하냐 이런 식으로 얘기되다 보니까 격앙이 된 그런 상황으로 저는 이해를 했습니다.

▷ 최경영 : 자신에 대한 기사에 더 민감하다는 식으로 조수진 최고위원이 공격을 했다고요?

▶ 원희룡 : 저는 그렇게 들었고요. 그래서 그런 점들은 공개석상에서 회의에서 할 얘기는 아니잖아요. 그래서 그런 점에 대해서 이거 아이고, 잘 수습을 해야겠구나 그런 느낌을 가지고 들었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그렇게까지 명확한 얘기는 아니었던 것 같고 생각이 잘 안 납니다.

▷ 최경영 : 생각이 잘 안 나세요?

▶ 원희룡 : 네. 왜냐하면 그렇게 뚜렷하게 전달되지가 않았기 때문에.

▷ 최경영 : 알겠습니다. 좀 난처하신 것 같고. 앞으로 그러면 수습 상황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에게 일임되어 있는 상황은 맞는 거죠?

▶ 원희룡 : 그거는 제가 직접 들은 게 아니기 때문에 모르겠습니다. 저도 보도를 통해서 그렇게 봤습니다.

▷ 최경영 : 그래요?

▶ 원희룡 : 네.

▷ 최경영 : 그러면 어떻게 이 내용 사태는 해결이 되어야 된다고 보세요?

▶ 원희룡 : 저는 뭐 개인의 갈등이라기보다는 선대위라는 게 후보가 일일이 의사결정을 하거나 일일이 대처할 수 없는 것들을 우리가 공동의 의사 결정과 역할 분담을 통해서 하기 위해서 조직을 만든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후보와도 단일한 체계로 의사소통이 되고 선대위 내에서도 의사결정이나 서로 간에 소통 그리고 역할 분담 이런 것들이 조금 더 원활하게 돌아가야 되는데 그게 워낙 선대위가 큰 것도 있고 그 계통이 워낙 여러 갈래로 아직 단일화가 덜 되다 보니까 그런 점들이 나올 수 있는 구조예요. 그래서 선대위가 원래 꾸리다 보면 이런 게 다 잡힐 정도가 되면 선거가 보통 끝나거든요. 작은 선거들도 치러오면. 그래서 이게 당장 뭐 선대위의 존재 자체가 문제될 그런 수준들은 아니고 통상 선대위에 있을 수 있는 이런 건데 앞으로 의사결정과 지휘계통 그리고 역할분담 그리고 서로 간에 소통 방식 이런 점들에 대해서 한 차례 대대적인 정리가 있어야 되는 거는 저도 공감을 합니다.

▷ 최경영 : 그렇군요. 신지예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 영입은 어떻게 보십니까? 국민의힘에 도움이 되겠습니까?

▶ 원희룡 : 저도 어떤 맥락과 과정을 통해서 왔는지는 모릅니다만 신지예 우리 위원장이 국민의힘의 모든 젠더 이슈를 대표하는 것도 아니고요. 그렇기 때문에 당내에서 서로의 이견에 대해서는 논쟁을 통해서 의견의 다양성들을 보장을 하고 공통점 우리 선대위가 공식적인 의사결정을 하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서로의 합의점과 당의 기본 방침을 따라서 정할 거기 때문에 저는 지금 비판하는 것처럼 그렇게 부정적으로 보지는 않고 충분히 긍정적인 그런 요인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봅니다.

▷ 최경영 : 원희룡 전 후보시고 선대위에 지금 정책총괄본부장이기 때문에 정책 얘기를 많이 하고 싶으신 것 같아요. 오늘 구체적으로 사실은 또 윤석열 후보의 뭐랄까요. 대표 정책이다 이런 게 잘 보이지 않기는 했습니다. 관련해서 어떤 새롭게 논의되고 있는 내용들이 있습니까?

▶ 원희룡 : 대표 정책이라는 그런 국민들의 기대감이라는 거는 이 나라 특히 민생을 어떻게 국민들이 피부에 와닿게 제시를 해주고 그게 믿음이 갈 수 있냐. 이런 것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점들에 대해서는 저희가 부분부분은 이미 발표한 것도 있고 준비들이 되고 있는데요. 그렇게 후보께서 직접 국민들께서 저는 이렇게 하겠습니다라고 직접 국민들이 아, 저게 윤석열표 공약이구나라고 느낄 수 있는 그런 방식으로 하는 것들은 이제 연말연초 가면서 좀 더 국민들 앞에 자주 설 거고요. 지금 선대위가 출범이 되어서 저희가 이미 예를 들어서 코로나에 대해서 백신 부작용에 대해서 국가가 책임을 지라든지 아니면 지금 국공립 병원들부터 병상을 전부 전환을 하고 자영업자들이라든지 요양병원 같은 이런 곳에는 바이러스 살균 장치들을 지원해서 방역 체계를 강화하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제시를 하고 있고 이런 점에서는 오히려 정부여당이나 이재명 후보 쪽에서 그걸 뒤늦게 따라오면서 자기들의 입장을 번복하고 저희들과의 차별성을 없애기 위한 그런 과정들이 진행이 되고 있죠. 그래서 이제 공약이라고 그래서 1-1 이렇게 꼭 번호를 매기는 것만 공약이라고 보지 마시고요. 저희들이 윤석열 후보가 선대위와 합의를 이뤄서 국민들에게 후보의 이름으로 또는 공식적으로 선대위 이름으로 나가는 국민들에 대한 우리의 방침과 약속들 그런 것들은 넓은 의미의 공약이겠고요. 지금 말씀하신 명확히 포장이 국민들이 볼 때는 이거는 공약 꾸러미라고 보일 수 있는 그런 점에 대한 발표들도 저희들이 서두르겠습니다.

▷ 최경영 : 그러실 예정이고요. 부인 김건희 씨 관련된 의혹도 지금 언론에서 계속 기사가 나오고 있는데 윤석열 후보가 오늘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제2부속실을 없애겠다. 영부인이라는 말은 안 썼으면 좋겠다. 선거중에 등판 계획은 처음부터 없었다. 이렇게 인터뷰를 했어요. 이것도 선대위에서는 다 논의가 된 이미 내용이겠죠?

▶ 원희룡 : 아닙니다. 선대위에서 공식 논의된 바는 없고요.

▷ 최경영 : 그렇지는 않았습니까?

▶ 원희룡 : 후보께서 인터뷰를 하면서 아마 진솔한 심경을 말씀하셨을 테니까 저희들이 후보 생각이 저런 게 있으시구나라는 참고는 하겠습니다만 저희들이 논의를 하거나 공약으로 결정된 바는 전혀 없습니다.

▷ 최경영 : 제2부속실 폐지랄지 이런 것도 일종의 이제 공약이 될 수 있으니까요. 그거는 뭐.

▶ 원희룡 : 공약이 되려면 후보가 그냥 얘기했다고 바로 공약이 되는 건 아니고요. 후보와 선대위가 그래도 최소한에 의논과 절차를 거쳐야죠.

▷ 최경영 : 선대위 입장에서는 굉장히 곤혹스러울 것 같은데 지금 후보 자체에 관한 검증보다도 배우자 검증 쪽으로 많이 여론의 관심이 쏠려 있어서 어떤 입장이신가요?

▶ 원희룡 : 저는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어떻게 보면 최고의 공인 아니겠습니까? 국민 앞에는 당연히 진실로 서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억울함이 있더라도 진실을 국민들이 명확히 인식할 수 있게 겸허하고 진솔한 자세로 접근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 과정에서 잘못이 있는 거는 진솔하게 진정성을 가지고 낮은 자세로 국민들에게 용서를 구해야 하고 책임을 져야 하고요. 그중에서도 지금 가짜 뉴스 내지는 일부러 공격을 위한 공격들도 있지 않습니까?

▷ 최경영 : 그렇죠.

▶ 원희룡 : 그러니까 그런 점들은 후보나 우리 배우자 본인께서 얘기하는 게 진솔한 사과랑 자꾸 혼선을 일으킨다면 그건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으로 역할분담이 되어야 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 최경영 :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국민의힘 선대위의 원희룡 정책총괄본부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원희룡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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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강시사] 원희룡 “김건희 등판? 제2부속실 폐지? 선대위완 논의된 바 없어”
    • 입력 2021-12-22 08:38:35
    • 수정2021-12-22 11:02:22
    최강시사
- 이준석, 공보단에 언론을 통한 이간질 적극 대응해 달라 요구
- 조수진, 김건희 씨 관련 가짜뉴스에 적극적 대응 요구
- 현재 논란은 선대위 존재 자체가 문제될 수준 아닌 통상적 진통
- 의사결정과 지휘계통, 역할분담과 소통방식에 대한 대대적 정리는 있어야
- 신지예, 국민의힘 모든 젠더 이슈 대표하는 건 아냐
- 윤석열 제2부속실 폐지, 선대위와는 논의된 바 없어

■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 라디오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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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명 : 최경영의 최강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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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최경영 기자 (KBS)
■ 출연 : 원희룡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정책총괄본부장



▷ 최경영 : 국민의힘 선대위 분위기 심상치 않고요. 먼저 어제 오후에 이준석 대표가 선대위 모든 직책 내려놓겠다고 했고 저녁에는 갈등 빚었던 조수진 최고위원도 백의종군을 표명했습니다. 국민의힘 원희룡 선대위 정책총괄본부장 연결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 원희룡 : 안녕하세요?

▷ 최경영 : 어려운 시기에 전화 연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원희룡 : 네.

▷ 최경영 : 일단 상황 자체는 지금 언론 보도를 보면 조수진 공보단장. 전 공보단장과 이준석 상임선대위원장과의 갈등의 이면에 윤석열 후보와 김건희 씨 사건이 있다. 의혹이 있다. 이렇게 보도가 되고 있는 건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 원희룡 : 저도 두 분 사이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서 그렇게까지 갔는지 저도 정확히는 모릅니다. 그런데 제가 그 회의석상에 있었기 때문에.

▷ 최경영 : 있으셨군요.

▶ 원희룡 : 우리 이준석 대표께서는 언론을 통한 이간질이랄까. 당대표라든지 총괄선대위원장에 대해서 표명하는 그런 언론 이면의 작용들에 대해서 공보단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해달라. 이렇게 얘기를 했고요. 조수진 최고위원은 그것보다도 현재 후보의 부인에 대한 가짜뉴스가 포함되어 있는 공격들에 대해서 좀 더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되는 게 아니냐. 그래서 사실은 두 분 다 옳은 말씀이신데 그게 회의석상에서 공개석상에서 얘기되다 보니까 이게 좀 상승작용을 일으켜서 공개석상에서 얘기하기에는 조금 부적절했던 그런 상황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내용은 내용대로 풀어야겠고요. 이제 선대위가 크다 보니까 서로에 대한 바람이나 불만 이런 것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잘 풀어나가야죠.

▷ 최경영 : 조수진 최고위원이 진짜 뭐 후보의 메신저의 역할로서 교수 출신 8명이 함께 성명을 내야 한다. 후보 아내와 관련한 사과는 온전히 후보 몫이다. 같은 당 의원들이 왜 도와주지 않느냐. 서운하다. 이런 식의 발언이 실제로 있었습니까? 그리고 그게 후보의 메시지처럼 이렇게 전달이 된 거고 거기 그것과 관련해서 격론이 오고 간 겁니까?

▶ 원희룡 : 회의석상에서는 제가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만 그렇게 뚜렷이 전달될 정도로 얘기한 것 같지는 않고 사실 저도 듣고는 있었습니다만 무슨 말인지 잘 몰랐거든요. 그러니까 무슨 말인지 잘 몰랐는데 우리 당대표께서 후보에 대한 방어보다 자신에 대한 기사에만 민감하냐 이런 식으로 얘기되다 보니까 격앙이 된 그런 상황으로 저는 이해를 했습니다.

▷ 최경영 : 자신에 대한 기사에 더 민감하다는 식으로 조수진 최고위원이 공격을 했다고요?

▶ 원희룡 : 저는 그렇게 들었고요. 그래서 그런 점들은 공개석상에서 회의에서 할 얘기는 아니잖아요. 그래서 그런 점에 대해서 이거 아이고, 잘 수습을 해야겠구나 그런 느낌을 가지고 들었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그렇게까지 명확한 얘기는 아니었던 것 같고 생각이 잘 안 납니다.

▷ 최경영 : 생각이 잘 안 나세요?

▶ 원희룡 : 네. 왜냐하면 그렇게 뚜렷하게 전달되지가 않았기 때문에.

▷ 최경영 : 알겠습니다. 좀 난처하신 것 같고. 앞으로 그러면 수습 상황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에게 일임되어 있는 상황은 맞는 거죠?

▶ 원희룡 : 그거는 제가 직접 들은 게 아니기 때문에 모르겠습니다. 저도 보도를 통해서 그렇게 봤습니다.

▷ 최경영 : 그래요?

▶ 원희룡 : 네.

▷ 최경영 : 그러면 어떻게 이 내용 사태는 해결이 되어야 된다고 보세요?

▶ 원희룡 : 저는 뭐 개인의 갈등이라기보다는 선대위라는 게 후보가 일일이 의사결정을 하거나 일일이 대처할 수 없는 것들을 우리가 공동의 의사 결정과 역할 분담을 통해서 하기 위해서 조직을 만든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후보와도 단일한 체계로 의사소통이 되고 선대위 내에서도 의사결정이나 서로 간에 소통 그리고 역할 분담 이런 것들이 조금 더 원활하게 돌아가야 되는데 그게 워낙 선대위가 큰 것도 있고 그 계통이 워낙 여러 갈래로 아직 단일화가 덜 되다 보니까 그런 점들이 나올 수 있는 구조예요. 그래서 선대위가 원래 꾸리다 보면 이런 게 다 잡힐 정도가 되면 선거가 보통 끝나거든요. 작은 선거들도 치러오면. 그래서 이게 당장 뭐 선대위의 존재 자체가 문제될 그런 수준들은 아니고 통상 선대위에 있을 수 있는 이런 건데 앞으로 의사결정과 지휘계통 그리고 역할분담 그리고 서로 간에 소통 방식 이런 점들에 대해서 한 차례 대대적인 정리가 있어야 되는 거는 저도 공감을 합니다.

▷ 최경영 : 그렇군요. 신지예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 영입은 어떻게 보십니까? 국민의힘에 도움이 되겠습니까?

▶ 원희룡 : 저도 어떤 맥락과 과정을 통해서 왔는지는 모릅니다만 신지예 우리 위원장이 국민의힘의 모든 젠더 이슈를 대표하는 것도 아니고요. 그렇기 때문에 당내에서 서로의 이견에 대해서는 논쟁을 통해서 의견의 다양성들을 보장을 하고 공통점 우리 선대위가 공식적인 의사결정을 하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서로의 합의점과 당의 기본 방침을 따라서 정할 거기 때문에 저는 지금 비판하는 것처럼 그렇게 부정적으로 보지는 않고 충분히 긍정적인 그런 요인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봅니다.

▷ 최경영 : 원희룡 전 후보시고 선대위에 지금 정책총괄본부장이기 때문에 정책 얘기를 많이 하고 싶으신 것 같아요. 오늘 구체적으로 사실은 또 윤석열 후보의 뭐랄까요. 대표 정책이다 이런 게 잘 보이지 않기는 했습니다. 관련해서 어떤 새롭게 논의되고 있는 내용들이 있습니까?

▶ 원희룡 : 대표 정책이라는 그런 국민들의 기대감이라는 거는 이 나라 특히 민생을 어떻게 국민들이 피부에 와닿게 제시를 해주고 그게 믿음이 갈 수 있냐. 이런 것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점들에 대해서는 저희가 부분부분은 이미 발표한 것도 있고 준비들이 되고 있는데요. 그렇게 후보께서 직접 국민들께서 저는 이렇게 하겠습니다라고 직접 국민들이 아, 저게 윤석열표 공약이구나라고 느낄 수 있는 그런 방식으로 하는 것들은 이제 연말연초 가면서 좀 더 국민들 앞에 자주 설 거고요. 지금 선대위가 출범이 되어서 저희가 이미 예를 들어서 코로나에 대해서 백신 부작용에 대해서 국가가 책임을 지라든지 아니면 지금 국공립 병원들부터 병상을 전부 전환을 하고 자영업자들이라든지 요양병원 같은 이런 곳에는 바이러스 살균 장치들을 지원해서 방역 체계를 강화하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제시를 하고 있고 이런 점에서는 오히려 정부여당이나 이재명 후보 쪽에서 그걸 뒤늦게 따라오면서 자기들의 입장을 번복하고 저희들과의 차별성을 없애기 위한 그런 과정들이 진행이 되고 있죠. 그래서 이제 공약이라고 그래서 1-1 이렇게 꼭 번호를 매기는 것만 공약이라고 보지 마시고요. 저희들이 윤석열 후보가 선대위와 합의를 이뤄서 국민들에게 후보의 이름으로 또는 공식적으로 선대위 이름으로 나가는 국민들에 대한 우리의 방침과 약속들 그런 것들은 넓은 의미의 공약이겠고요. 지금 말씀하신 명확히 포장이 국민들이 볼 때는 이거는 공약 꾸러미라고 보일 수 있는 그런 점에 대한 발표들도 저희들이 서두르겠습니다.

▷ 최경영 : 그러실 예정이고요. 부인 김건희 씨 관련된 의혹도 지금 언론에서 계속 기사가 나오고 있는데 윤석열 후보가 오늘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제2부속실을 없애겠다. 영부인이라는 말은 안 썼으면 좋겠다. 선거중에 등판 계획은 처음부터 없었다. 이렇게 인터뷰를 했어요. 이것도 선대위에서는 다 논의가 된 이미 내용이겠죠?

▶ 원희룡 : 아닙니다. 선대위에서 공식 논의된 바는 없고요.

▷ 최경영 : 그렇지는 않았습니까?

▶ 원희룡 : 후보께서 인터뷰를 하면서 아마 진솔한 심경을 말씀하셨을 테니까 저희들이 후보 생각이 저런 게 있으시구나라는 참고는 하겠습니다만 저희들이 논의를 하거나 공약으로 결정된 바는 전혀 없습니다.

▷ 최경영 : 제2부속실 폐지랄지 이런 것도 일종의 이제 공약이 될 수 있으니까요. 그거는 뭐.

▶ 원희룡 : 공약이 되려면 후보가 그냥 얘기했다고 바로 공약이 되는 건 아니고요. 후보와 선대위가 그래도 최소한에 의논과 절차를 거쳐야죠.

▷ 최경영 : 선대위 입장에서는 굉장히 곤혹스러울 것 같은데 지금 후보 자체에 관한 검증보다도 배우자 검증 쪽으로 많이 여론의 관심이 쏠려 있어서 어떤 입장이신가요?

▶ 원희룡 : 저는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어떻게 보면 최고의 공인 아니겠습니까? 국민 앞에는 당연히 진실로 서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억울함이 있더라도 진실을 국민들이 명확히 인식할 수 있게 겸허하고 진솔한 자세로 접근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 과정에서 잘못이 있는 거는 진솔하게 진정성을 가지고 낮은 자세로 국민들에게 용서를 구해야 하고 책임을 져야 하고요. 그중에서도 지금 가짜 뉴스 내지는 일부러 공격을 위한 공격들도 있지 않습니까?

▷ 최경영 : 그렇죠.

▶ 원희룡 : 그러니까 그런 점들은 후보나 우리 배우자 본인께서 얘기하는 게 진솔한 사과랑 자꾸 혼선을 일으킨다면 그건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으로 역할분담이 되어야 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 최경영 :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국민의힘 선대위의 원희룡 정책총괄본부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원희룡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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