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호선 미아사거리역 주택 410세대 공급…대중교통 연결
입력 2021.12.22 (09:04)
수정 2021.12.2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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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근처에 임대주택 112세대를 포함한 주택 410세대가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어제(21일) 제12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미아사거리역 인근 성북구 길음동 31-1 일대 신길음1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지는 미아중심 재정비촉진지구 내 일반상업지역으로, 주거기능과 비주거기능이 복합된 주상복합 형태로 지어질 예정입니다. 용적률은 813% 이하, 건폐율은 60% 이하입니다.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주거비율은 50%에서 90%로 완화해, 공동주택 모두 410세대가 들어섭니다. 이 중 112세대는 공공주택으로, 소형평형(60㎡ 이하)과 중형평형(84㎡)으로 나뉩니다.
또, 분양세대와 임대세대를 구분하지 않는 사회적 혼합배치로 공공주택에 대한 차별을 완화할 예정입니다. 비주거용도(9,113㎡)에는 판매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 밖에 사업지 내에 지하철 출입구를 신설해 미아사거리역 지하철 4호선과 동북선 경전철로 연결되는 등 지역주민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질 전망입니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도심 내 주택 공급이 빠르게 이뤄지면 주택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번 결정으로 미아사거리역 교통 이용 여건과 도시환경이 개선돼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시]
서울시는 어제(21일) 제12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미아사거리역 인근 성북구 길음동 31-1 일대 신길음1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지는 미아중심 재정비촉진지구 내 일반상업지역으로, 주거기능과 비주거기능이 복합된 주상복합 형태로 지어질 예정입니다. 용적률은 813% 이하, 건폐율은 60% 이하입니다.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주거비율은 50%에서 90%로 완화해, 공동주택 모두 410세대가 들어섭니다. 이 중 112세대는 공공주택으로, 소형평형(60㎡ 이하)과 중형평형(84㎡)으로 나뉩니다.
또, 분양세대와 임대세대를 구분하지 않는 사회적 혼합배치로 공공주택에 대한 차별을 완화할 예정입니다. 비주거용도(9,113㎡)에는 판매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 밖에 사업지 내에 지하철 출입구를 신설해 미아사거리역 지하철 4호선과 동북선 경전철로 연결되는 등 지역주민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질 전망입니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도심 내 주택 공급이 빠르게 이뤄지면 주택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번 결정으로 미아사거리역 교통 이용 여건과 도시환경이 개선돼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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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4호선 미아사거리역 주택 410세대 공급…대중교통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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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12-22 09:10:22
서울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근처에 임대주택 112세대를 포함한 주택 410세대가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어제(21일) 제12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미아사거리역 인근 성북구 길음동 31-1 일대 신길음1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지는 미아중심 재정비촉진지구 내 일반상업지역으로, 주거기능과 비주거기능이 복합된 주상복합 형태로 지어질 예정입니다. 용적률은 813% 이하, 건폐율은 60% 이하입니다.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주거비율은 50%에서 90%로 완화해, 공동주택 모두 410세대가 들어섭니다. 이 중 112세대는 공공주택으로, 소형평형(60㎡ 이하)과 중형평형(84㎡)으로 나뉩니다.
또, 분양세대와 임대세대를 구분하지 않는 사회적 혼합배치로 공공주택에 대한 차별을 완화할 예정입니다. 비주거용도(9,113㎡)에는 판매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 밖에 사업지 내에 지하철 출입구를 신설해 미아사거리역 지하철 4호선과 동북선 경전철로 연결되는 등 지역주민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질 전망입니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도심 내 주택 공급이 빠르게 이뤄지면 주택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번 결정으로 미아사거리역 교통 이용 여건과 도시환경이 개선돼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시]
서울시는 어제(21일) 제12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미아사거리역 인근 성북구 길음동 31-1 일대 신길음1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지는 미아중심 재정비촉진지구 내 일반상업지역으로, 주거기능과 비주거기능이 복합된 주상복합 형태로 지어질 예정입니다. 용적률은 813% 이하, 건폐율은 60% 이하입니다.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주거비율은 50%에서 90%로 완화해, 공동주택 모두 410세대가 들어섭니다. 이 중 112세대는 공공주택으로, 소형평형(60㎡ 이하)과 중형평형(84㎡)으로 나뉩니다.
또, 분양세대와 임대세대를 구분하지 않는 사회적 혼합배치로 공공주택에 대한 차별을 완화할 예정입니다. 비주거용도(9,113㎡)에는 판매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 밖에 사업지 내에 지하철 출입구를 신설해 미아사거리역 지하철 4호선과 동북선 경전철로 연결되는 등 지역주민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질 전망입니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도심 내 주택 공급이 빠르게 이뤄지면 주택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번 결정으로 미아사거리역 교통 이용 여건과 도시환경이 개선돼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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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경 기자 6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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