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코로나 거점전담’ 일산병원 찾아 병상확보 현황 점검

입력 2021.12.22 (15:48) 수정 2021.12.22 (16: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22일)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운영 중인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을 방문해 병상 확보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의료진을 격려하는 동시에 거점전담병원 운영 관련 애로사항을 듣고, 추가 병상 확보 등의 측면에서 개선점은 없는지 점검하는 차원에서 이뤄졌습니다.

일산병원은 코로나19 중증·준중증·중등증 병상을 모두 갖춰 환자 상태에 따라 적합한 병상 운영이 가능한 거점전담병원이라고 총리실은 설명했습니다.

김 총리는 병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병상 확충이 최우선 과제인 상황에서 병상을 한꺼번에 확보할 수 있고 탄력적 병상 운용이 가능한 거점전담병원이 핵심적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일산병원은 지난해 12월 3차 유행 당시부터 거점전담병원으로 선도적으로 전환해 코로나19 의료 대응의 중심 역할을 해줘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병상을 최대한 확보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는 일이 가장 시급하다”며 “하루 확진자 1만 명 수준을 감당할 수 있는 병상 확충 계획을 이행해 1월 중순까지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 총리, ‘코로나 거점전담’ 일산병원 찾아 병상확보 현황 점검
    • 입력 2021-12-22 15:48:24
    • 수정2021-12-22 16:01:33
    정치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22일)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운영 중인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을 방문해 병상 확보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의료진을 격려하는 동시에 거점전담병원 운영 관련 애로사항을 듣고, 추가 병상 확보 등의 측면에서 개선점은 없는지 점검하는 차원에서 이뤄졌습니다.

일산병원은 코로나19 중증·준중증·중등증 병상을 모두 갖춰 환자 상태에 따라 적합한 병상 운영이 가능한 거점전담병원이라고 총리실은 설명했습니다.

김 총리는 병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병상 확충이 최우선 과제인 상황에서 병상을 한꺼번에 확보할 수 있고 탄력적 병상 운용이 가능한 거점전담병원이 핵심적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일산병원은 지난해 12월 3차 유행 당시부터 거점전담병원으로 선도적으로 전환해 코로나19 의료 대응의 중심 역할을 해줘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병상을 최대한 확보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는 일이 가장 시급하다”며 “하루 확진자 1만 명 수준을 감당할 수 있는 병상 확충 계획을 이행해 1월 중순까지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