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K] “순창에서 살기 좋아요”…구림면 6남매 가족

입력 2021.12.22 (21:48) 수정 2021.12.2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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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군에서 활동하는 언론사들과 함께 생생한 지역 소식을 전하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순창군 구림면의 6남매 가족소식을 준비한 순창과 고창, 무주, 부안 소식을 차례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열린순창은 순창군 구림면 금상마을의 소문난 6남매 다둥이 가족을 소개했습니다.

주인공은 광주에서 순창으로 이주한 지 3년 된 이송용·정혜영 부부 가족으로, 2살부터 15살까지 6남매를 모두 집에서 직접 가르치는 등 이 가족만의 삶의 원칙과 행복의 비결을 함께 실었습니다.

[최육상/열린순창 편집국장 : "6남매가 지금처럼 건강하게 잘 놀고, 재미있게 생활하면서 하고 싶은 것 마음껏 하는 것입니다. 소박한 꿈이지만, 순창군 구림면 시골마을에서는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로 들립니다."]

고창의 주간해피데이는 매년 겨울, 사랑의 붕어빵을 만들어 무료로 나눠주는 형제의 훈훈한 소식을 실었습니다.

이들은 정읍시 영원면 김영중·김해중 이장 형제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겨울 붕어빵을 만들어 영원면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고 쌀도 꾸준히 기탁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무주신문은 무주군의 출산장려금 확대 사업이 보건복지부에서 제동이 걸렸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무주군은 올해 4월, 출산장려금을 다섯째 이상 2400만 원 수준으로 대폭 인상하는 안을 추진해왔지만 보건복지부는 인근 지자체 간 과열 경쟁으로 이어질 수 있고 복지부 주요 사업과 중복이 예상돼 재협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부안독립신문은 농가를 대상으로 한 장비지원 사업의 형평성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는 기삽니다.

신문은 대규모 농가 위주로 진행돼 온 축산농가 분뇨처리장비 지원사업의 경우 내년에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새롭게 예산을 편성했지만 예산 규모가 절반에 그친다고 전했습니다.

또, 노후 트랙터와 이앙기 보유 농가를 위한 농기계 지원사업도 일부 농가에 혜택이 집중돼, 충분한 정보 제공과 형평성 있는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풀뿌리K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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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뿌리K] “순창에서 살기 좋아요”…구림면 6남매 가족
    • 입력 2021-12-22 21:48:27
    • 수정2021-12-22 22:04:26
    뉴스9(전주)
[앵커]

시군에서 활동하는 언론사들과 함께 생생한 지역 소식을 전하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순창군 구림면의 6남매 가족소식을 준비한 순창과 고창, 무주, 부안 소식을 차례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열린순창은 순창군 구림면 금상마을의 소문난 6남매 다둥이 가족을 소개했습니다.

주인공은 광주에서 순창으로 이주한 지 3년 된 이송용·정혜영 부부 가족으로, 2살부터 15살까지 6남매를 모두 집에서 직접 가르치는 등 이 가족만의 삶의 원칙과 행복의 비결을 함께 실었습니다.

[최육상/열린순창 편집국장 : "6남매가 지금처럼 건강하게 잘 놀고, 재미있게 생활하면서 하고 싶은 것 마음껏 하는 것입니다. 소박한 꿈이지만, 순창군 구림면 시골마을에서는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로 들립니다."]

고창의 주간해피데이는 매년 겨울, 사랑의 붕어빵을 만들어 무료로 나눠주는 형제의 훈훈한 소식을 실었습니다.

이들은 정읍시 영원면 김영중·김해중 이장 형제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겨울 붕어빵을 만들어 영원면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고 쌀도 꾸준히 기탁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무주신문은 무주군의 출산장려금 확대 사업이 보건복지부에서 제동이 걸렸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무주군은 올해 4월, 출산장려금을 다섯째 이상 2400만 원 수준으로 대폭 인상하는 안을 추진해왔지만 보건복지부는 인근 지자체 간 과열 경쟁으로 이어질 수 있고 복지부 주요 사업과 중복이 예상돼 재협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부안독립신문은 농가를 대상으로 한 장비지원 사업의 형평성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는 기삽니다.

신문은 대규모 농가 위주로 진행돼 온 축산농가 분뇨처리장비 지원사업의 경우 내년에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새롭게 예산을 편성했지만 예산 규모가 절반에 그친다고 전했습니다.

또, 노후 트랙터와 이앙기 보유 농가를 위한 농기계 지원사업도 일부 농가에 혜택이 집중돼, 충분한 정보 제공과 형평성 있는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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