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금융위원회, 매출 3억 원 이하 가맹점 카드수수료 0.8%→0.5% 인하

입력 2021.12.23 (12:12) 수정 2021.12.2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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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 금융위원회는 오늘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연매출 3억원 이하 가맹점의 신용카드 수수료를 기존 0.8%에서 0.5%로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또 연매출 3억원에서 5억원인 가맹점은 1.3%에서 1.1%로, 5억원에서 10억원은 1.4%에서 1.25%로, 10억원에서 30억원은 1.6%에서 1.5%로 각각 카드수수료를 하향조정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김병욱 의원은 "수수료율 조정을 통한 약 4천 7백억 원의 수수료 인하 방안을 마련했다"며 "전체 카드가맹점의 96%에서 카드 수수료율 인하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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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금융위원회, 매출 3억 원 이하 가맹점 카드수수료 0.8%→0.5% 인하
    • 입력 2021-12-23 12:12:16
    • 수정2021-12-23 12:17:48
    뉴스 12
민주당과 금융위원회는 오늘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연매출 3억원 이하 가맹점의 신용카드 수수료를 기존 0.8%에서 0.5%로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또 연매출 3억원에서 5억원인 가맹점은 1.3%에서 1.1%로, 5억원에서 10억원은 1.4%에서 1.25%로, 10억원에서 30억원은 1.6%에서 1.5%로 각각 카드수수료를 하향조정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김병욱 의원은 "수수료율 조정을 통한 약 4천 7백억 원의 수수료 인하 방안을 마련했다"며 "전체 카드가맹점의 96%에서 카드 수수료율 인하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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