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대출 1년 새 14% 급증…비자영업자 4배 수준
입력 2021.12.23 (19:32)
수정 2021.12.23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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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 동안 자영업자 대출이 14% 넘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하반기 금융안정 보고서’를 보면 9월 말 기준 자영업자 대출 규모는 887조 5,00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4.2% 늘며 전체 가계대출 증가 폭 10%를 넘어섰습니다.
자영업자 1인당 대출은 평균 3억 5,000만 원으로, 비 자영업자의 9,000만 원에 비해 4배 수준이었습니다.
또 상대적으로 이자가 비싼 비은행권 대출이 1년 동안 19.8% 늘어 은행 대출 증가율 11.3%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코로나19 변이 발생과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자영업자의 채무상환 능력이 악화할 수 있다며 당국이 맞춤형 관리 방안을 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하반기 금융안정 보고서’를 보면 9월 말 기준 자영업자 대출 규모는 887조 5,00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4.2% 늘며 전체 가계대출 증가 폭 10%를 넘어섰습니다.
자영업자 1인당 대출은 평균 3억 5,000만 원으로, 비 자영업자의 9,000만 원에 비해 4배 수준이었습니다.
또 상대적으로 이자가 비싼 비은행권 대출이 1년 동안 19.8% 늘어 은행 대출 증가율 11.3%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코로나19 변이 발생과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자영업자의 채무상환 능력이 악화할 수 있다며 당국이 맞춤형 관리 방안을 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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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2-23 19:32:33
- 수정2021-12-23 19:37:45
최근 1년 동안 자영업자 대출이 14% 넘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하반기 금융안정 보고서’를 보면 9월 말 기준 자영업자 대출 규모는 887조 5,00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4.2% 늘며 전체 가계대출 증가 폭 10%를 넘어섰습니다.
자영업자 1인당 대출은 평균 3억 5,000만 원으로, 비 자영업자의 9,000만 원에 비해 4배 수준이었습니다.
또 상대적으로 이자가 비싼 비은행권 대출이 1년 동안 19.8% 늘어 은행 대출 증가율 11.3%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코로나19 변이 발생과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자영업자의 채무상환 능력이 악화할 수 있다며 당국이 맞춤형 관리 방안을 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하반기 금융안정 보고서’를 보면 9월 말 기준 자영업자 대출 규모는 887조 5,00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4.2% 늘며 전체 가계대출 증가 폭 10%를 넘어섰습니다.
자영업자 1인당 대출은 평균 3억 5,000만 원으로, 비 자영업자의 9,000만 원에 비해 4배 수준이었습니다.
또 상대적으로 이자가 비싼 비은행권 대출이 1년 동안 19.8% 늘어 은행 대출 증가율 11.3%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코로나19 변이 발생과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자영업자의 채무상환 능력이 악화할 수 있다며 당국이 맞춤형 관리 방안을 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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