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택배 기사 1,700명 “28일부터 총파업”

입력 2021.12.23 (19:35) 수정 2021.12.23 (19: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국택배노동조합 소속 CJ대한통운 택배 기사들이 오는 28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택배노조는 쟁의행위 찬반 투표 결과 투표자 2,290명 가운데 2,143명이 찬성해 찬성률 93.6%로 총파업이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8일부터 쟁의권이 있는 CJ대한통운 기사 1,700명이 파업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택배노조는 CJ대한통운이 택배 노동자의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 이행을 위해 올린 요금을 추가이윤으로 벌어들이고 있다고 주장했고, 사측은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반박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CJ대한통운 택배 기사 1,700명 “28일부터 총파업”
    • 입력 2021-12-23 19:35:39
    • 수정2021-12-23 19:44:27
    뉴스 7
전국택배노동조합 소속 CJ대한통운 택배 기사들이 오는 28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택배노조는 쟁의행위 찬반 투표 결과 투표자 2,290명 가운데 2,143명이 찬성해 찬성률 93.6%로 총파업이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8일부터 쟁의권이 있는 CJ대한통운 기사 1,700명이 파업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택배노조는 CJ대한통운이 택배 노동자의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 이행을 위해 올린 요금을 추가이윤으로 벌어들이고 있다고 주장했고, 사측은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반박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