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미국 매체 선정 ‘올해 급부상한 스타’…국내 배우는?

미국의 한 매체가 올해 세계적 스타가 된 11명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무려 두 명의 한국 배우가 포함됐는데, 과연 누구일지 확인하시죠.

영화 '이터널스'의 마동석 씨, '오징어 게임'의 정호연 씨가 미국 대중문화 전문지 '버라이어티' 선정 '올해 급부상한 인터내셔설 스타'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을 포함한 11명의 명단을 발표하고 그 이유도 설명했는데요.

먼저 마동석 씨에 대해서는 비교적 늦은 나이에 배우 활동을 시작했지만 한국 영화 '부산행'과 '범죄도시'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으며 특히 올해는 '이터널스'를 통해 할리우드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소개했습니다.

한편 정호연 씨는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소매치기 여성 '새벽'을 연기한 배우죠.

'버라이어티' 측은 정호연 씨가 '오징어 게임' 이후 SNS 팔로어 숫자나 화제성 면에서 기성 스타들을 능가하고 있다며 그를 영화계의 초신성이라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