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재판서 위증 혐의 군 지휘관, 무죄 선고

입력 2021.12.24 (08:23) 수정 2021.12.2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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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전두환 씨의 5·18 관련 재판에서 당시 광주에 온 적이 없다며 거짓 증언을 한 혐의로 기소된 송진원 전 육군 제1항공여단장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9단독 김두희 판사는 송 씨가 2019년 재판 당시 '광주에 온 적이 있느냐'는 전 씨 측 변호인의 질문을 '실제 헬기 사격을 지휘했느냐'라는 취지의 질문으로 오해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무죄 선고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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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두환 재판서 위증 혐의 군 지휘관, 무죄 선고
    • 입력 2021-12-24 08:23:03
    • 수정2021-12-24 09:02:18
    뉴스광장(광주)
고 전두환 씨의 5·18 관련 재판에서 당시 광주에 온 적이 없다며 거짓 증언을 한 혐의로 기소된 송진원 전 육군 제1항공여단장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9단독 김두희 판사는 송 씨가 2019년 재판 당시 '광주에 온 적이 있느냐'는 전 씨 측 변호인의 질문을 '실제 헬기 사격을 지휘했느냐'라는 취지의 질문으로 오해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무죄 선고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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