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강경 진압 거부’ 정웅 전 사단장 별세

입력 2021.12.24 (19:41) 수정 2021.12.24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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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당시 강경 진압을 거부했던 정웅 전 31사단장이 어제(23) 향년 93세로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80년 5월 31사단장으로 있으면서 계엄사령부의 강경 진압 지시를 거부해 사단장 자리에서 해임된 뒤 군에서 예편됐으며, 이후 13대 국회의원을 지냈습니다.

발인은 27일 오전이고 국립 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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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8 강경 진압 거부’ 정웅 전 사단장 별세
    • 입력 2021-12-24 19:41:12
    • 수정2021-12-24 19:47:07
    뉴스7(광주)
5·18 민주화운동 당시 강경 진압을 거부했던 정웅 전 31사단장이 어제(23) 향년 93세로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80년 5월 31사단장으로 있으면서 계엄사령부의 강경 진압 지시를 거부해 사단장 자리에서 해임된 뒤 군에서 예편됐으며, 이후 13대 국회의원을 지냈습니다.

발인은 27일 오전이고 국립 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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