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 성탄절, 이번 겨울 최고 추위…충남·전북 눈

입력 2021.12.25 (07:49) 수정 2021.12.25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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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인 오늘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북서쪽에서 냉기가 몰려와 현재 중부와 전라도 동부, 경북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아침 수도권 지역은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지며 이번 겨울 들어 최고 추운 날씨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바람이 초속 5미터 안팎으로 강하게 불면서 더욱 춥게 느껴지는데요.

내일은 서울이 영하 16도 등 기온이 더 떨어져 이번 한파가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강원 영동의 눈구름은 약해졌지만, 찬 공기가 서해상을 지나면서 만들어진 눈구름대의 영향으로 앞으로는 충남과 전라도에 눈이 오겠고, 특히 전라도 서해안에는 최고 15센티미터의 눈이 와 쌓이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하루 사이 기온이 10도 이상 뚝 떨어졌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영하 7도, 춘천과 청주 영하 4, 전주와 광주 영하 2도에 머물겠습니다.

여기에 바람이 불어 체감 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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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2-25 07:49:33
    • 수정2021-12-25 07: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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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인 오늘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북서쪽에서 냉기가 몰려와 현재 중부와 전라도 동부, 경북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아침 수도권 지역은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지며 이번 겨울 들어 최고 추운 날씨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바람이 초속 5미터 안팎으로 강하게 불면서 더욱 춥게 느껴지는데요.

내일은 서울이 영하 16도 등 기온이 더 떨어져 이번 한파가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강원 영동의 눈구름은 약해졌지만, 찬 공기가 서해상을 지나면서 만들어진 눈구름대의 영향으로 앞으로는 충남과 전라도에 눈이 오겠고, 특히 전라도 서해안에는 최고 15센티미터의 눈이 와 쌓이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하루 사이 기온이 10도 이상 뚝 떨어졌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영하 7도, 춘천과 청주 영하 4, 전주와 광주 영하 2도에 머물겠습니다.

여기에 바람이 불어 체감 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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