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 신규 확진도 최다…국내 연쇄 감염 본격화
입력 2021.12.25 (21:11)
수정 2021.12.2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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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런가 하면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앞서 보신 대로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다소 주춤해진 것은 다행인데, 이 오미크론이 워낙 전파력이 높다 보니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 내용은 박대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미크론 변이 집단 감염이 발생한 전북 익산의 유치원입니다.
이 곳과 관련해 하루새 오미크론 확진자가 25명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첫 확진자가 어떻게 감염됐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전북 익산 뿐만 아니라 강원도의 한 식당과 경남 거제의 오미크론 감염도 최초 감염 경로를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여기에 인천과 대전, 광주와 전북에서도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오미크론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습니다.
이렇게 지역 감염이 늘면서, 오늘(25일) 0시 기준 오미크론 신규 확진자는 81명으로 국내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발생한 오미크론 확진자를 감염 경로별로 보면, 국내 감염자 비율이 해외 유입 사례를 넘어섰습니다.
전문가들은 전파력이 더 높은 오미크론 변이의 국내 연쇄 감염이 이어지면 다소 주춤해진 코로나 확산세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설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정재훈/가천대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 "지금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는 속도를 최대한 지연시키는 것이라고 보거든요. 지연을 한다면 추가접종을 통해서 방어력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변이 등 5개 변이를 한 번에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PCR 시약을 30일부터 검사소에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영상편집:박주연/그래픽:최창준
그런가 하면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앞서 보신 대로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다소 주춤해진 것은 다행인데, 이 오미크론이 워낙 전파력이 높다 보니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 내용은 박대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미크론 변이 집단 감염이 발생한 전북 익산의 유치원입니다.
이 곳과 관련해 하루새 오미크론 확진자가 25명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첫 확진자가 어떻게 감염됐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전북 익산 뿐만 아니라 강원도의 한 식당과 경남 거제의 오미크론 감염도 최초 감염 경로를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여기에 인천과 대전, 광주와 전북에서도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오미크론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습니다.
이렇게 지역 감염이 늘면서, 오늘(25일) 0시 기준 오미크론 신규 확진자는 81명으로 국내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발생한 오미크론 확진자를 감염 경로별로 보면, 국내 감염자 비율이 해외 유입 사례를 넘어섰습니다.
전문가들은 전파력이 더 높은 오미크론 변이의 국내 연쇄 감염이 이어지면 다소 주춤해진 코로나 확산세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설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정재훈/가천대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 "지금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는 속도를 최대한 지연시키는 것이라고 보거든요. 지연을 한다면 추가접종을 통해서 방어력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변이 등 5개 변이를 한 번에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PCR 시약을 30일부터 검사소에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영상편집:박주연/그래픽:최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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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2-25 21:11:04
- 수정2021-12-25 21: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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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앞서 보신 대로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다소 주춤해진 것은 다행인데, 이 오미크론이 워낙 전파력이 높다 보니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 내용은 박대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미크론 변이 집단 감염이 발생한 전북 익산의 유치원입니다.
이 곳과 관련해 하루새 오미크론 확진자가 25명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첫 확진자가 어떻게 감염됐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전북 익산 뿐만 아니라 강원도의 한 식당과 경남 거제의 오미크론 감염도 최초 감염 경로를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여기에 인천과 대전, 광주와 전북에서도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오미크론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습니다.
이렇게 지역 감염이 늘면서, 오늘(25일) 0시 기준 오미크론 신규 확진자는 81명으로 국내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발생한 오미크론 확진자를 감염 경로별로 보면, 국내 감염자 비율이 해외 유입 사례를 넘어섰습니다.
전문가들은 전파력이 더 높은 오미크론 변이의 국내 연쇄 감염이 이어지면 다소 주춤해진 코로나 확산세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설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정재훈/가천대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 "지금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는 속도를 최대한 지연시키는 것이라고 보거든요. 지연을 한다면 추가접종을 통해서 방어력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변이 등 5개 변이를 한 번에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PCR 시약을 30일부터 검사소에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영상편집:박주연/그래픽:최창준
그런가 하면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앞서 보신 대로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다소 주춤해진 것은 다행인데, 이 오미크론이 워낙 전파력이 높다 보니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 내용은 박대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미크론 변이 집단 감염이 발생한 전북 익산의 유치원입니다.
이 곳과 관련해 하루새 오미크론 확진자가 25명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첫 확진자가 어떻게 감염됐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전북 익산 뿐만 아니라 강원도의 한 식당과 경남 거제의 오미크론 감염도 최초 감염 경로를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여기에 인천과 대전, 광주와 전북에서도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오미크론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습니다.
이렇게 지역 감염이 늘면서, 오늘(25일) 0시 기준 오미크론 신규 확진자는 81명으로 국내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발생한 오미크론 확진자를 감염 경로별로 보면, 국내 감염자 비율이 해외 유입 사례를 넘어섰습니다.
전문가들은 전파력이 더 높은 오미크론 변이의 국내 연쇄 감염이 이어지면 다소 주춤해진 코로나 확산세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설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정재훈/가천대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 "지금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는 속도를 최대한 지연시키는 것이라고 보거든요. 지연을 한다면 추가접종을 통해서 방어력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변이 등 5개 변이를 한 번에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PCR 시약을 30일부터 검사소에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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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기자 wai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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