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대기업 총수 오찬…이재용 출소 뒤 첫 만남
입력 2021.12.27 (06:21)
수정 2021.12.2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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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6개 대기업 총수를 만나 청년 일자리 문제를 논의합니다.
문 대통령이 이재용 부회장을 만나는 건, 이 부회장 출소 이후 처음입니다.
김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후 '청년희망ON 프로젝트'에 참여한 6개 대기업 총수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합니다.
간담회에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과 현대차 정의선 회장, SK 최태원 회장, LG 구광모 회장, 포스코 최정우 회장, KT 구현모 회장이 참석합니다.
문 대통령과 이재용 부회장의 만남은 이 부회장이 가석방으로 지난 8월 출소한 이후 처음입니다.
이번 신년 사면 때 이재용 부회장이 포함될 거란 추측도 제기됐지만, 이 부회장은 사면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문 대통령이 취업 제한이 풀리지 않은 이재용 부회장을 향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관심입니다.
청와대는 오늘 오찬 간담회는 청년희망온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이행 과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청년희망온 프로젝트는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직접 교육해 채용하고 정부가 훈련 비용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입니다.
KT를 시작으로 삼성, LG, SK, 포스코, 현대차 등 6개 기업이 참여해 앞으로 3년간 총 17만 9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교육 훈련 기회를 제공하기로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촬영기자:윤희진 강희준/영상편집:최정연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6개 대기업 총수를 만나 청년 일자리 문제를 논의합니다.
문 대통령이 이재용 부회장을 만나는 건, 이 부회장 출소 이후 처음입니다.
김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후 '청년희망ON 프로젝트'에 참여한 6개 대기업 총수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합니다.
간담회에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과 현대차 정의선 회장, SK 최태원 회장, LG 구광모 회장, 포스코 최정우 회장, KT 구현모 회장이 참석합니다.
문 대통령과 이재용 부회장의 만남은 이 부회장이 가석방으로 지난 8월 출소한 이후 처음입니다.
이번 신년 사면 때 이재용 부회장이 포함될 거란 추측도 제기됐지만, 이 부회장은 사면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문 대통령이 취업 제한이 풀리지 않은 이재용 부회장을 향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관심입니다.
청와대는 오늘 오찬 간담회는 청년희망온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이행 과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청년희망온 프로젝트는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직접 교육해 채용하고 정부가 훈련 비용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입니다.
KT를 시작으로 삼성, LG, SK, 포스코, 현대차 등 6개 기업이 참여해 앞으로 3년간 총 17만 9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교육 훈련 기회를 제공하기로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촬영기자:윤희진 강희준/영상편집:최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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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대기업 총수 오찬…이재용 출소 뒤 첫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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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12-27 07:55:07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6개 대기업 총수를 만나 청년 일자리 문제를 논의합니다.
문 대통령이 이재용 부회장을 만나는 건, 이 부회장 출소 이후 처음입니다.
김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후 '청년희망ON 프로젝트'에 참여한 6개 대기업 총수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합니다.
간담회에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과 현대차 정의선 회장, SK 최태원 회장, LG 구광모 회장, 포스코 최정우 회장, KT 구현모 회장이 참석합니다.
문 대통령과 이재용 부회장의 만남은 이 부회장이 가석방으로 지난 8월 출소한 이후 처음입니다.
이번 신년 사면 때 이재용 부회장이 포함될 거란 추측도 제기됐지만, 이 부회장은 사면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문 대통령이 취업 제한이 풀리지 않은 이재용 부회장을 향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관심입니다.
청와대는 오늘 오찬 간담회는 청년희망온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이행 과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청년희망온 프로젝트는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직접 교육해 채용하고 정부가 훈련 비용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입니다.
KT를 시작으로 삼성, LG, SK, 포스코, 현대차 등 6개 기업이 참여해 앞으로 3년간 총 17만 9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교육 훈련 기회를 제공하기로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촬영기자:윤희진 강희준/영상편집:최정연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6개 대기업 총수를 만나 청년 일자리 문제를 논의합니다.
문 대통령이 이재용 부회장을 만나는 건, 이 부회장 출소 이후 처음입니다.
김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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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후 '청년희망ON 프로젝트'에 참여한 6개 대기업 총수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합니다.
간담회에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과 현대차 정의선 회장, SK 최태원 회장, LG 구광모 회장, 포스코 최정우 회장, KT 구현모 회장이 참석합니다.
문 대통령과 이재용 부회장의 만남은 이 부회장이 가석방으로 지난 8월 출소한 이후 처음입니다.
이번 신년 사면 때 이재용 부회장이 포함될 거란 추측도 제기됐지만, 이 부회장은 사면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문 대통령이 취업 제한이 풀리지 않은 이재용 부회장을 향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관심입니다.
청와대는 오늘 오찬 간담회는 청년희망온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이행 과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청년희망온 프로젝트는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직접 교육해 채용하고 정부가 훈련 비용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입니다.
KT를 시작으로 삼성, LG, SK, 포스코, 현대차 등 6개 기업이 참여해 앞으로 3년간 총 17만 9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교육 훈련 기회를 제공하기로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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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윤희진 강희준/영상편집:최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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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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