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흘째 대설특보…이 시각 현장
입력 2021.12.27 (06:26)
수정 2021.12.27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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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지역은 성탄절부터 사흘째 대설 특보가 발효돼 곳에 따라 계속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주말 휴일간 쌓인 눈으로 출근길 불편이 예상됩니다.
제주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연희 기자, 현재 상황은 어떤가요?
[리포트]
네, 제가 나와있는 이곳 제주시내에는 눈발이 잠시 그쳤는데요.
출근하기 이른 시간이라 차들은 거의 보이지 않지만 도로 곳곳이 얼어붙은 상황입니다.
제주 서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고요.
밤사이 대설 경보에서 대설주의보로 한 단계 내려간 한라산엔 현재까지 40cm 넘는 눈이 쌓였습니다.
하지만 어제보다 더 많은 눈이 내릴 것이란 기상청의 예보와 달리 밤사이 내린 눈의 양이 많지 않아 시내 주요도로는 제설작업이 상당히 이뤄진 상태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내린 눈으로 도로가 미끄러워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휴일인 어제 차량이 미끄러지거나 보행자가 다치는 등 20여 건의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습니다.
기상 악화로 어제까지 제주 기점 항공기 40편 이상 결항돼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는데요.
오늘 눈이 점차 그침에 따라 하늘길 상황은 점차 나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오후까지 제주 산지에는 2에서 7cm, 그밖에 제주 전역에는 1에서 5cm 사이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KBS 뉴스 임연희입니다
촬영기자:김덕곤/영상편집:송은민
제주지역은 성탄절부터 사흘째 대설 특보가 발효돼 곳에 따라 계속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주말 휴일간 쌓인 눈으로 출근길 불편이 예상됩니다.
제주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연희 기자, 현재 상황은 어떤가요?
[리포트]
네, 제가 나와있는 이곳 제주시내에는 눈발이 잠시 그쳤는데요.
출근하기 이른 시간이라 차들은 거의 보이지 않지만 도로 곳곳이 얼어붙은 상황입니다.
제주 서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고요.
밤사이 대설 경보에서 대설주의보로 한 단계 내려간 한라산엔 현재까지 40cm 넘는 눈이 쌓였습니다.
하지만 어제보다 더 많은 눈이 내릴 것이란 기상청의 예보와 달리 밤사이 내린 눈의 양이 많지 않아 시내 주요도로는 제설작업이 상당히 이뤄진 상태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내린 눈으로 도로가 미끄러워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휴일인 어제 차량이 미끄러지거나 보행자가 다치는 등 20여 건의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습니다.
기상 악화로 어제까지 제주 기점 항공기 40편 이상 결항돼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는데요.
오늘 눈이 점차 그침에 따라 하늘길 상황은 점차 나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오후까지 제주 산지에는 2에서 7cm, 그밖에 제주 전역에는 1에서 5cm 사이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KBS 뉴스 임연희입니다
촬영기자:김덕곤/영상편집:송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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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사흘째 대설특보…이 시각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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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2-27 06:25:59
- 수정2021-12-27 06:38:13
[앵커]
제주지역은 성탄절부터 사흘째 대설 특보가 발효돼 곳에 따라 계속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주말 휴일간 쌓인 눈으로 출근길 불편이 예상됩니다.
제주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연희 기자, 현재 상황은 어떤가요?
[리포트]
네, 제가 나와있는 이곳 제주시내에는 눈발이 잠시 그쳤는데요.
출근하기 이른 시간이라 차들은 거의 보이지 않지만 도로 곳곳이 얼어붙은 상황입니다.
제주 서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고요.
밤사이 대설 경보에서 대설주의보로 한 단계 내려간 한라산엔 현재까지 40cm 넘는 눈이 쌓였습니다.
하지만 어제보다 더 많은 눈이 내릴 것이란 기상청의 예보와 달리 밤사이 내린 눈의 양이 많지 않아 시내 주요도로는 제설작업이 상당히 이뤄진 상태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내린 눈으로 도로가 미끄러워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휴일인 어제 차량이 미끄러지거나 보행자가 다치는 등 20여 건의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습니다.
기상 악화로 어제까지 제주 기점 항공기 40편 이상 결항돼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는데요.
오늘 눈이 점차 그침에 따라 하늘길 상황은 점차 나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오후까지 제주 산지에는 2에서 7cm, 그밖에 제주 전역에는 1에서 5cm 사이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KBS 뉴스 임연희입니다
촬영기자:김덕곤/영상편집:송은민
제주지역은 성탄절부터 사흘째 대설 특보가 발효돼 곳에 따라 계속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주말 휴일간 쌓인 눈으로 출근길 불편이 예상됩니다.
제주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연희 기자, 현재 상황은 어떤가요?
[리포트]
네, 제가 나와있는 이곳 제주시내에는 눈발이 잠시 그쳤는데요.
출근하기 이른 시간이라 차들은 거의 보이지 않지만 도로 곳곳이 얼어붙은 상황입니다.
제주 서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고요.
밤사이 대설 경보에서 대설주의보로 한 단계 내려간 한라산엔 현재까지 40cm 넘는 눈이 쌓였습니다.
하지만 어제보다 더 많은 눈이 내릴 것이란 기상청의 예보와 달리 밤사이 내린 눈의 양이 많지 않아 시내 주요도로는 제설작업이 상당히 이뤄진 상태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내린 눈으로 도로가 미끄러워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휴일인 어제 차량이 미끄러지거나 보행자가 다치는 등 20여 건의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습니다.
기상 악화로 어제까지 제주 기점 항공기 40편 이상 결항돼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는데요.
오늘 눈이 점차 그침에 따라 하늘길 상황은 점차 나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오후까지 제주 산지에는 2에서 7cm, 그밖에 제주 전역에는 1에서 5cm 사이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KBS 뉴스 임연희입니다
촬영기자:김덕곤/영상편집:송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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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연희 기자 yh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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