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이재현 회장 장남 이선호씨 임원 승진

입력 2021.12.27 (12:28) 수정 2021.12.2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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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장남 이선호 씨가 CJ제일제당 임원으로 승진했습니다.

2019년 9월 변종 대마 밀반입 혐의로 구속기소 돼 업무에서 물러났던 이선호 씨는 올해 초 부장으로 복귀한 뒤 오늘(27일) 단행된 인사에서 CJ제일제당 소속 식품사업 부문의 식품 전략기획 1담당 임원으로 승진했습니다.

지난해 2월 항소심은 이 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4년을 선고했습니다.

CJ는 이번 인사부터 사장부터 상무대우까지 6개 임원 직급을 '경영리더'라는 단일직급으로 통합했습니다.

신임 경영리더에는 30대 임원 4명을 포함해 역대 최대인 53명이 신임 임원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CJ는 또, "리더십 안정 속에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라면서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 전원을 유임시켰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CJ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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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 이재현 회장 장남 이선호씨 임원 승진
    • 입력 2021-12-27 12:28:41
    • 수정2021-12-27 14:54:40
    경제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장남 이선호 씨가 CJ제일제당 임원으로 승진했습니다.

2019년 9월 변종 대마 밀반입 혐의로 구속기소 돼 업무에서 물러났던 이선호 씨는 올해 초 부장으로 복귀한 뒤 오늘(27일) 단행된 인사에서 CJ제일제당 소속 식품사업 부문의 식품 전략기획 1담당 임원으로 승진했습니다.

지난해 2월 항소심은 이 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4년을 선고했습니다.

CJ는 이번 인사부터 사장부터 상무대우까지 6개 임원 직급을 '경영리더'라는 단일직급으로 통합했습니다.

신임 경영리더에는 30대 임원 4명을 포함해 역대 최대인 53명이 신임 임원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CJ는 또, "리더십 안정 속에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라면서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 전원을 유임시켰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CJ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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