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밤 9시뉴스에서는 서울대공원에서 광릉 수목원으로 옮겨지던 7년생 늑대 한 마리가 나무우리를 물어뜯고 근처 청계산으로 달아나 동물원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는 소식을 보도 합니다.
⊙앵커: 만나주지 않는 것에 앙심을 품고 같은 회사에서 일하는 여성을 납치한 뒤 40여 일 동안 끌고다니며 가족을 협박해 2000만 원의 돈까지 뜯어낸 30대 회사원이 붙잡혔습니다.
⊙앵커: 동물병원 수의사의 오진으로 애완견의 다리를 절단하게 된 가족들이 동물병원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법원이 200만 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앵커: 할인점에서 물건을 훔치다 구속 수감된 아버지를 면회하기 위해 추위 속에서 30km가 넘는 거리를 걸어간 형제의 사연이 알려지자 이들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앵커: 이상으로 KBS 뉴스네트워크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앵커: 만나주지 않는 것에 앙심을 품고 같은 회사에서 일하는 여성을 납치한 뒤 40여 일 동안 끌고다니며 가족을 협박해 2000만 원의 돈까지 뜯어낸 30대 회사원이 붙잡혔습니다.
⊙앵커: 동물병원 수의사의 오진으로 애완견의 다리를 절단하게 된 가족들이 동물병원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법원이 200만 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앵커: 할인점에서 물건을 훔치다 구속 수감된 아버지를 면회하기 위해 추위 속에서 30km가 넘는 거리를 걸어간 형제의 사연이 알려지자 이들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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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뉴스9 예고
-
- 입력 2004-01-28 19:00:00
⊙앵커: 오늘 밤 9시뉴스에서는 서울대공원에서 광릉 수목원으로 옮겨지던 7년생 늑대 한 마리가 나무우리를 물어뜯고 근처 청계산으로 달아나 동물원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는 소식을 보도 합니다.
⊙앵커: 만나주지 않는 것에 앙심을 품고 같은 회사에서 일하는 여성을 납치한 뒤 40여 일 동안 끌고다니며 가족을 협박해 2000만 원의 돈까지 뜯어낸 30대 회사원이 붙잡혔습니다.
⊙앵커: 동물병원 수의사의 오진으로 애완견의 다리를 절단하게 된 가족들이 동물병원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법원이 200만 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앵커: 할인점에서 물건을 훔치다 구속 수감된 아버지를 면회하기 위해 추위 속에서 30km가 넘는 거리를 걸어간 형제의 사연이 알려지자 이들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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