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 코로나 병상 축소…노조, 내일 상경 집회

입력 2021.12.27 (19:06) 수정 2021.12.27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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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넘게 파업이 이어지고 있는 군산의료원의 코로나 병상이 축소됐습니다.

전라북도 자료를 보면 군산의료원 코로나 병상은 최근 백98개에서 백30개로 줄었습니다.

오늘(27일) 기준 입원 환자도 79명으로 파업 첫날보다 90명 넘게 감소했습니다.

전라북도는 군산의료원 측이 파업으로 의료진이 부족하다며 병상 수를 줄여 달라는 요청을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군산의료원 노사는 지난 주말 동안 교섭을 재개하고 두 차례 만났지만, 의견 차를 좁히지 못했고, 노조는 내일 청와대 등에서 집회를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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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의료원 코로나 병상 축소…노조, 내일 상경 집회
    • 입력 2021-12-27 19:06:35
    • 수정2021-12-27 19:13:37
    뉴스7(전주)
열흘 넘게 파업이 이어지고 있는 군산의료원의 코로나 병상이 축소됐습니다.

전라북도 자료를 보면 군산의료원 코로나 병상은 최근 백98개에서 백30개로 줄었습니다.

오늘(27일) 기준 입원 환자도 79명으로 파업 첫날보다 90명 넘게 감소했습니다.

전라북도는 군산의료원 측이 파업으로 의료진이 부족하다며 병상 수를 줄여 달라는 요청을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군산의료원 노사는 지난 주말 동안 교섭을 재개하고 두 차례 만났지만, 의견 차를 좁히지 못했고, 노조는 내일 청와대 등에서 집회를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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