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인터뷰] 자영업자 ‘소등 시위’…단체행동 나선 이유는?

[앵커]

이어서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지회 정상목 부지회장과 좀 더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앞선 리포트에서도 전해 드렸지만, 대전, 세종, 충남을 비롯한 전국의 자영업자들이 간판불을 끄고 영업하는 이른바 '소등 시위'에 나섰습니다.

이 같은 단체행동에 나선 이유, 구체적인 계기는 무엇입니까?

[앵커]

직접 가게를 운영하고 계시잖습니까.

'소등 시위' 외에도 정치인과 공무원들은 출입을 자제해 달라는 팻말도 붙이신 거로 아는데요,

자영업자들의 구체적인 요구 사항은 무엇입니까?

[앵커]

'단계적 일상회복' 때만 해도 올 연말 특수, 기대도 하셨을 것 같은데요,

방역 강화에 한파까지 찾아오면서 어려움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실제로 어떻습니까?

[앵커]

이런 상황 속에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들에게 오늘부터 100만 원씩 방역지원금이 지급되고 있는데요,

신청하셨습니까?

현장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앵커]

자영업자 단체를 상대로 한 '집단휴업 찬반 투표'에서 상당수가 집단휴업에 찬성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최종 집단휴업 여부와 기간은 다음 달 4일 결정된다고 하는데,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또 동참하실 예정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