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자동차보험료율을 지역별로 차등화하는 정부 정책에 대해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는 전주 소식과 부산, 충주 소식을 차례로 하겠습니다.
먼저 전주입니다.
⊙앵커: 전주입니다.
자동차 보험료율을 지역마다 다르게 하겠다는 금융감독원의 방침에 대해 반대 운동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각 시군과 사회단체들이 함께 대책위원회까지 구성하고 활동에 나섰습니다.
최정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전라북도 내 시장, 군수와 사회단체 대표들이 함께 거리로 나섰습니다.
지역에 따라 보험료율을 차등화하는 것은 부당하다면서 도민들을 상대로 서명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김완주(전주시장): 그 지역에 사는 사람보고 보험료를 더 내라, 이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고 어떻게 보면 지역의 역차별이다...
⊙기자: 사고가 많 고손해율이 높은 것은 도로 여건 등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때문이고 이는 결국 중앙정부의 책임이라는 설명입니다.
오늘 구성된 범도민대책위원회에는 도내 14개 시군과 한국노총 전북 경실련 등 60여 단체가 참여했습니다.
⊙김춘희(한국노총 전북본부장): 다시 한 번 지역차별을 조장하는 자동차보험 지역차등 방안을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
⊙기자: 전주시 의회도 보험료율 개선방안 철회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여기에다 전남북과 충남, 강원 등 6개 광역시도 대표들이 조만간 금감원을 방문할 예정이어서 반대운동은 전국적으로 확산될 전망입니다.
KBS뉴스 최정근입니다.
먼저 전주입니다.
⊙앵커: 전주입니다.
자동차 보험료율을 지역마다 다르게 하겠다는 금융감독원의 방침에 대해 반대 운동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각 시군과 사회단체들이 함께 대책위원회까지 구성하고 활동에 나섰습니다.
최정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전라북도 내 시장, 군수와 사회단체 대표들이 함께 거리로 나섰습니다.
지역에 따라 보험료율을 차등화하는 것은 부당하다면서 도민들을 상대로 서명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김완주(전주시장): 그 지역에 사는 사람보고 보험료를 더 내라, 이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고 어떻게 보면 지역의 역차별이다...
⊙기자: 사고가 많 고손해율이 높은 것은 도로 여건 등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때문이고 이는 결국 중앙정부의 책임이라는 설명입니다.
오늘 구성된 범도민대책위원회에는 도내 14개 시군과 한국노총 전북 경실련 등 60여 단체가 참여했습니다.
⊙김춘희(한국노총 전북본부장): 다시 한 번 지역차별을 조장하는 자동차보험 지역차등 방안을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
⊙기자: 전주시 의회도 보험료율 개선방안 철회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여기에다 전남북과 충남, 강원 등 6개 광역시도 대표들이 조만간 금감원을 방문할 예정이어서 반대운동은 전국적으로 확산될 전망입니다.
KBS뉴스 최정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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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보험료 지역별 차등화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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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1-28 19:00:00
⊙앵커: 자동차보험료율을 지역별로 차등화하는 정부 정책에 대해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는 전주 소식과 부산, 충주 소식을 차례로 하겠습니다.
먼저 전주입니다.
⊙앵커: 전주입니다.
자동차 보험료율을 지역마다 다르게 하겠다는 금융감독원의 방침에 대해 반대 운동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각 시군과 사회단체들이 함께 대책위원회까지 구성하고 활동에 나섰습니다.
최정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전라북도 내 시장, 군수와 사회단체 대표들이 함께 거리로 나섰습니다.
지역에 따라 보험료율을 차등화하는 것은 부당하다면서 도민들을 상대로 서명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김완주(전주시장): 그 지역에 사는 사람보고 보험료를 더 내라, 이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고 어떻게 보면 지역의 역차별이다...
⊙기자: 사고가 많 고손해율이 높은 것은 도로 여건 등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때문이고 이는 결국 중앙정부의 책임이라는 설명입니다.
오늘 구성된 범도민대책위원회에는 도내 14개 시군과 한국노총 전북 경실련 등 60여 단체가 참여했습니다.
⊙김춘희(한국노총 전북본부장): 다시 한 번 지역차별을 조장하는 자동차보험 지역차등 방안을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
⊙기자: 전주시 의회도 보험료율 개선방안 철회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여기에다 전남북과 충남, 강원 등 6개 광역시도 대표들이 조만간 금감원을 방문할 예정이어서 반대운동은 전국적으로 확산될 전망입니다.
KBS뉴스 최정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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