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여성 동료 40일 동안 납치

입력 2004.01.28 (19: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대구 수성경찰서는 같은 회사에서 일하던 여성을 납치해 40여 일간 끌고 다니면서 가족들을 위협해 돈을 뜯어낸 33살 최 모씨를 인질강도 등의 혐의로 긴급 체포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해 10월 직장 동료인 22살 김 모씨가 만나주지 않는 것에 앙심을 품고 자신의 승용차로 납치한 뒤 40여 일간 강원도 등지로 끌고 다니다 풀어주는 것을 조건으로 김 씨의 가족들에게 2000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직장 여성 동료 40일 동안 납치
    • 입력 2004-01-28 19:00:00
    뉴스 7
⊙앵커: 대구 수성경찰서는 같은 회사에서 일하던 여성을 납치해 40여 일간 끌고 다니면서 가족들을 위협해 돈을 뜯어낸 33살 최 모씨를 인질강도 등의 혐의로 긴급 체포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해 10월 직장 동료인 22살 김 모씨가 만나주지 않는 것에 앙심을 품고 자신의 승용차로 납치한 뒤 40여 일간 강원도 등지로 끌고 다니다 풀어주는 것을 조건으로 김 씨의 가족들에게 2000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