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색 의류수거함 위에 정성스런 손편지와 달콤한 간식, 장난감이 한가득 놓였습니다.
지난 18일 태어나자마자 이곳에 버려진 뒤 숨진 아기를 위한 어른들의 선물입니다.
얼마나 추웠을까.
또 얼마나 울었을까.
이미 늦었다는 걸 알고 있지만 미안한 어른들의 발길은 한동안 의류함 근처를 떠나지 못했습니다.
KBS 9시 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지난 18일 태어나자마자 이곳에 버려진 뒤 숨진 아기를 위한 어른들의 선물입니다.
얼마나 추웠을까.
또 얼마나 울었을까.
이미 늦었다는 걸 알고 있지만 미안한 어른들의 발길은 한동안 의류함 근처를 떠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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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2-27 21:57:42
- 수정2021-12-27 22:04:04
빨간색 의류수거함 위에 정성스런 손편지와 달콤한 간식, 장난감이 한가득 놓였습니다.
지난 18일 태어나자마자 이곳에 버려진 뒤 숨진 아기를 위한 어른들의 선물입니다.
얼마나 추웠을까.
또 얼마나 울었을까.
이미 늦었다는 걸 알고 있지만 미안한 어른들의 발길은 한동안 의류함 근처를 떠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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