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북적십자사 고액 기부 3곳 협약식 열려 외

입력 2021.12.28 (19:43) 수정 2021.12.28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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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역에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고액 기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충북적십자사에서는 선우켐텍과 한국도자기, 네페스 3개 업체가 적십자사에 1억 원씩을 기부하는 협약식이 열렸습니다.

이에 따라 충북적십자사 고액 기부 참여는 22호까지 늘었습니다.

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기부도 64호까지 늘었습니다.

충북단재교육상 시상식 열려

제38회 충청북도 단재교육상 시상식이 오늘 충북교육청에서 열렸습니다.

사도 부문은 다양한 문화·예술·역사 교육에 헌신한 이영정 충북예술고 교장이, 학술 부문은 충북 미래인재 양성 교육 정책에 공헌한 김용 한국교원대 교수가, 공로 부문은 지역 교육 개혁과 사회 참여에 이바지한 홍성학 충북보건과학대 교수가 수상했습니다.

독립운동가인 신채호 선생의 얼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단재교육상은 충북 교육계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 가운데 하나입니다.

10월 충북 아파트 거래량 11.6% 감소

10월 충북 지역 아파트가 거래량이 감소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자료를 보면 10월 충북에서 거래된 아파트는 2,412가구로 한 달 전보다 11.6%인 318가구 줄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충주시가 182가구, 진천군이 57가구 줄어 감소 폭이 컸습니다.

한편 10월 매매 가격은 9월보다 1.01% 상승했습니다.

주거공동체 종부세 감경 추진…“소급 적용”

투기 목적이 없는 주거공동체에 종합부동산세가 과도하게 부과됐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정부와 여당이 종부세 감경을 추진합니다.

기획재정부는 내년 1월 발표하는 세법 개정안 후속 시행령에 공동체 마을과 협동조합형 주택에 대한 종부세 감경안을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이 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에도 농어촌 주택을 주택 수에 합산하지 않고, 사회적 주택은 공익법인과 같은 세율을 적용해 종부세 부담을 줄이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법안이 통과되면, 올해는 종부세를 내더라도 납부한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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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충북적십자사 고액 기부 3곳 협약식 열려 외
    • 입력 2021-12-28 19:43:01
    • 수정2021-12-28 19:48:35
    뉴스7(청주)
충북 지역에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고액 기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충북적십자사에서는 선우켐텍과 한국도자기, 네페스 3개 업체가 적십자사에 1억 원씩을 기부하는 협약식이 열렸습니다.

이에 따라 충북적십자사 고액 기부 참여는 22호까지 늘었습니다.

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기부도 64호까지 늘었습니다.

충북단재교육상 시상식 열려

제38회 충청북도 단재교육상 시상식이 오늘 충북교육청에서 열렸습니다.

사도 부문은 다양한 문화·예술·역사 교육에 헌신한 이영정 충북예술고 교장이, 학술 부문은 충북 미래인재 양성 교육 정책에 공헌한 김용 한국교원대 교수가, 공로 부문은 지역 교육 개혁과 사회 참여에 이바지한 홍성학 충북보건과학대 교수가 수상했습니다.

독립운동가인 신채호 선생의 얼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단재교육상은 충북 교육계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 가운데 하나입니다.

10월 충북 아파트 거래량 11.6% 감소

10월 충북 지역 아파트가 거래량이 감소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자료를 보면 10월 충북에서 거래된 아파트는 2,412가구로 한 달 전보다 11.6%인 318가구 줄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충주시가 182가구, 진천군이 57가구 줄어 감소 폭이 컸습니다.

한편 10월 매매 가격은 9월보다 1.01% 상승했습니다.

주거공동체 종부세 감경 추진…“소급 적용”

투기 목적이 없는 주거공동체에 종합부동산세가 과도하게 부과됐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정부와 여당이 종부세 감경을 추진합니다.

기획재정부는 내년 1월 발표하는 세법 개정안 후속 시행령에 공동체 마을과 협동조합형 주택에 대한 종부세 감경안을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이 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에도 농어촌 주택을 주택 수에 합산하지 않고, 사회적 주택은 공익법인과 같은 세율을 적용해 종부세 부담을 줄이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법안이 통과되면, 올해는 종부세를 내더라도 납부한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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