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화폐 예산 삭감 여파…지방비 투입·한도 조정
입력 2021.12.28 (19:43)
수정 2021.12.2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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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지역화폐에 대한 정부 예산이 올해 절반 수준으로 삭감되면서 지자체별로 지방비를 추가로 투입하거나 혜택을 축소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대전시는 일단, 감소된 국비만큼 시비를 투입해 내년에도 올해처럼 한 달 50만 원까지 쓸 때마다 10% 캐시백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대전시는 다만, 예산 집행 추이에 따라 일부 혜택이 축소할 수 있다고 예고했습니다.
천안시도 '천안사랑카드'의 10% 캐시백 혜택 한도를 올해 50만 원에서 내년에 30만 원으로 축소하고, 초과 사용액에 대해서는 1% 캐시백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대전시는 일단, 감소된 국비만큼 시비를 투입해 내년에도 올해처럼 한 달 50만 원까지 쓸 때마다 10% 캐시백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대전시는 다만, 예산 집행 추이에 따라 일부 혜택이 축소할 수 있다고 예고했습니다.
천안시도 '천안사랑카드'의 10% 캐시백 혜택 한도를 올해 50만 원에서 내년에 30만 원으로 축소하고, 초과 사용액에 대해서는 1% 캐시백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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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화폐 예산 삭감 여파…지방비 투입·한도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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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2-28 19:43:46
- 수정2021-12-28 19:45:26
내년도 지역화폐에 대한 정부 예산이 올해 절반 수준으로 삭감되면서 지자체별로 지방비를 추가로 투입하거나 혜택을 축소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대전시는 일단, 감소된 국비만큼 시비를 투입해 내년에도 올해처럼 한 달 50만 원까지 쓸 때마다 10% 캐시백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대전시는 다만, 예산 집행 추이에 따라 일부 혜택이 축소할 수 있다고 예고했습니다.
천안시도 '천안사랑카드'의 10% 캐시백 혜택 한도를 올해 50만 원에서 내년에 30만 원으로 축소하고, 초과 사용액에 대해서는 1% 캐시백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대전시는 일단, 감소된 국비만큼 시비를 투입해 내년에도 올해처럼 한 달 50만 원까지 쓸 때마다 10% 캐시백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대전시는 다만, 예산 집행 추이에 따라 일부 혜택이 축소할 수 있다고 예고했습니다.
천안시도 '천안사랑카드'의 10% 캐시백 혜택 한도를 올해 50만 원에서 내년에 30만 원으로 축소하고, 초과 사용액에 대해서는 1% 캐시백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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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mulan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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