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녀 20개월 딸 성폭행·살해범 ‘사이코패스’ 판정

입력 2021.12.28 (19:45) 수정 2021.12.28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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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월 된 동거녀의 딸을 성폭행하고 학대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해 1심에서 징역 30년형을 선고받은 20대 남성이 사이코패스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전지법은 아동학대 살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29살 양 모 씨가 '정신병질자 선별도구' 평가에서 26점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평가는 40점을 최고점으로 25점 이상은 사이코패스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며 연쇄살인범 유영철이 38점, 강호순이 27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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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거녀 20개월 딸 성폭행·살해범 ‘사이코패스’ 판정
    • 입력 2021-12-28 19:45:35
    • 수정2021-12-28 19:48:36
    뉴스7(대전)
20개월 된 동거녀의 딸을 성폭행하고 학대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해 1심에서 징역 30년형을 선고받은 20대 남성이 사이코패스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전지법은 아동학대 살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29살 양 모 씨가 '정신병질자 선별도구' 평가에서 26점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평가는 40점을 최고점으로 25점 이상은 사이코패스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며 연쇄살인범 유영철이 38점, 강호순이 27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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