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대구 산불·영천 주택화재…2명 숨져

입력 2021.12.29 (19:39) 수정 2021.12.29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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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3시쯤 영천시 북안면 도천리의 한 주택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습니다.

불은 2시간 만에 진화됐지만, 주택 안에 있던 80대 여성과 5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또 새벽 4시쯤에는 대구 동구 평광동의 야산에서 산불이 나 비닐하우스 1곳과 임야 등 3천3백 제곱미터가 탔고 비닐 하우스 주인이 자체 진화 중 경미한 화상을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10여 대와 인력 백여 명을 투입해 1시간 40분 만에 산불을 진화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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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새벽 대구 산불·영천 주택화재…2명 숨져
    • 입력 2021-12-29 19:39:36
    • 수정2021-12-29 19:57:04
    뉴스7(대구)
오늘 새벽 3시쯤 영천시 북안면 도천리의 한 주택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습니다.

불은 2시간 만에 진화됐지만, 주택 안에 있던 80대 여성과 5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또 새벽 4시쯤에는 대구 동구 평광동의 야산에서 산불이 나 비닐하우스 1곳과 임야 등 3천3백 제곱미터가 탔고 비닐 하우스 주인이 자체 진화 중 경미한 화상을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10여 대와 인력 백여 명을 투입해 1시간 40분 만에 산불을 진화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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