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부산] 클로징

입력 2021.12.29 (19:43) 수정 2021.12.29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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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빼고 모두 멀어졌다.' 코로나19와 함께한 지난 2년에 대한 한줄평가입니다.

여러분은 동의하고 공감하십니까? 통계청 설문 조사 결과, 친구도, 친척도, 이웃도 모두 멀어졌는데 유일하게 가까워진 관계가 바로 가족이라고 하죠.

얼굴 볼 기회가 줄었다고 돈독했던 관계가 멀어졌을리야 없겠지만, 자주 만날 수 없는 것에 대한 아쉬움과 섭섭함 정도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최악의 경험 속에서도 깨달음은 얻게 마련인데, 가족이라도 더 가까워질 수 있어서 다행이라든가,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지금의 시간도 충분히 즐길 가치가 있다, 이렇게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부산이 중심이 되는 시간 ‘7시 뉴스 부산’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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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7 부산] 클로징
    • 입력 2021-12-29 19:43:08
    • 수정2021-12-29 19:45:09
    뉴스7(부산)
'가족 빼고 모두 멀어졌다.' 코로나19와 함께한 지난 2년에 대한 한줄평가입니다.

여러분은 동의하고 공감하십니까? 통계청 설문 조사 결과, 친구도, 친척도, 이웃도 모두 멀어졌는데 유일하게 가까워진 관계가 바로 가족이라고 하죠.

얼굴 볼 기회가 줄었다고 돈독했던 관계가 멀어졌을리야 없겠지만, 자주 만날 수 없는 것에 대한 아쉬움과 섭섭함 정도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최악의 경험 속에서도 깨달음은 얻게 마련인데, 가족이라도 더 가까워질 수 있어서 다행이라든가,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지금의 시간도 충분히 즐길 가치가 있다, 이렇게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부산이 중심이 되는 시간 ‘7시 뉴스 부산’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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