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3단 엔진 일찍 꺼진 건 헬륨 탱크 이상 때문”
입력 2021.12.29 (21:40)
수정 2021.12.29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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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발사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3단 로켓 엔진이 예상보다 일찍 꺼진 건 헬륨 탱크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발사조사위원회는 오늘 3단 로켓 속 헬륨 탱크의 고정 장치가 풀려 산화제 탱크에 균열이 생겼고, 이 틈으로 산화제가 누출돼 3단 엔진이 계획보다 일찍 꺼지면서 추진력을 잃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항공우주연구원이 이를 개선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내년 5월로 예정된 누리호 2차 발사가 미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발사조사위원회는 오늘 3단 로켓 속 헬륨 탱크의 고정 장치가 풀려 산화제 탱크에 균열이 생겼고, 이 틈으로 산화제가 누출돼 3단 엔진이 계획보다 일찍 꺼지면서 추진력을 잃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항공우주연구원이 이를 개선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내년 5월로 예정된 누리호 2차 발사가 미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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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리호 3단 엔진 일찍 꺼진 건 헬륨 탱크 이상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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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2-29 21:40:25
- 수정2021-12-29 22:11:31
지난 10월 발사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3단 로켓 엔진이 예상보다 일찍 꺼진 건 헬륨 탱크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발사조사위원회는 오늘 3단 로켓 속 헬륨 탱크의 고정 장치가 풀려 산화제 탱크에 균열이 생겼고, 이 틈으로 산화제가 누출돼 3단 엔진이 계획보다 일찍 꺼지면서 추진력을 잃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항공우주연구원이 이를 개선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내년 5월로 예정된 누리호 2차 발사가 미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발사조사위원회는 오늘 3단 로켓 속 헬륨 탱크의 고정 장치가 풀려 산화제 탱크에 균열이 생겼고, 이 틈으로 산화제가 누출돼 3단 엔진이 계획보다 일찍 꺼지면서 추진력을 잃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항공우주연구원이 이를 개선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내년 5월로 예정된 누리호 2차 발사가 미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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