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1.12.30 (00:10) 수정 2021.12.30 (00: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합니다.

문현주 소방장.

아파트 화재가 잇따랐군요.

인명피해도 많았다고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낮 11시 반쯤 울산시 울주군의 20층 아파트 9층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집에 살던 70대 여성이 크게 다쳤고, 주민 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주민 50여 명도 급히 대피했는데요.

불은 1시간 2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오후 4시 40분쯤에는 서울 관악구의 26층짜리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나 5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난 집에 혼자 있던 20대 여성은 출동한 대원들에게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고, 어린아이와 60대 주민 1명도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새벽 3시 10분쯤 경북 영천시 북안면에서는 조립식 주택에서 불이 나 80대 노모와 50대 아들이 숨졌습니다.

이웃 주민이 연기와 불꽃을 보고 신고했는데요.

거실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추정됩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입력 2021-12-30 00:10:39
    • 수정2021-12-30 00:18:08
    뉴스라인 W
[앵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합니다.

문현주 소방장.

아파트 화재가 잇따랐군요.

인명피해도 많았다고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낮 11시 반쯤 울산시 울주군의 20층 아파트 9층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집에 살던 70대 여성이 크게 다쳤고, 주민 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주민 50여 명도 급히 대피했는데요.

불은 1시간 2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오후 4시 40분쯤에는 서울 관악구의 26층짜리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나 5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난 집에 혼자 있던 20대 여성은 출동한 대원들에게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고, 어린아이와 60대 주민 1명도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새벽 3시 10분쯤 경북 영천시 북안면에서는 조립식 주택에서 불이 나 80대 노모와 50대 아들이 숨졌습니다.

이웃 주민이 연기와 불꽃을 보고 신고했는데요.

거실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추정됩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