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날씨] 다시 추워져…내일까지 충청·호남 많은 눈

입력 2021.12.30 (09:15) 수정 2021.12.3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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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다시 추워졌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이 영하 6.8도 등 어제보다 1도에서 6도 정도 낮은 기온으로 출발했는데요.

낮에도 0도에 머무는 등 어제보다 5도 이상 낮겠고, 찬 바람이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올해 마지막 날인 내일은 서울이 영하 11도까지 곤두박질을 치며 세밑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현재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 산지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앞으로 중부와 남부 내륙 지역으로 한파특보는 더 확대되겠습니다.

이렇게 추위가 찾아오면 충남과 전라도 등지에 많은 눈이 내리곤 하는데요.

내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충남과 전북, 전남 북부에 3에서 최고 15센티미터, 충북과 전남 남서부, 경상도 내륙에 1에서 5센티미터 정도입니다.

경기 남서부와 전남 남동부에도 1센티미터 안팎의 눈이 오겠고, 오늘 오후에는 서울과 인천, 경기 남동부에는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부터 내일 오전 사이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서해안과 경상도 동해안, 제주도에는 순간 풍속 초속 20미터 이상의 돌풍이 불겠습니다.

한낮에도 체감 온도가 영하권을 맴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5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 : 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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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모닝 날씨] 다시 추워져…내일까지 충청·호남 많은 눈
    • 입력 2021-12-30 09:15:53
    • 수정2021-12-30 09: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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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다시 추워졌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이 영하 6.8도 등 어제보다 1도에서 6도 정도 낮은 기온으로 출발했는데요.

낮에도 0도에 머무는 등 어제보다 5도 이상 낮겠고, 찬 바람이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올해 마지막 날인 내일은 서울이 영하 11도까지 곤두박질을 치며 세밑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현재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 산지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앞으로 중부와 남부 내륙 지역으로 한파특보는 더 확대되겠습니다.

이렇게 추위가 찾아오면 충남과 전라도 등지에 많은 눈이 내리곤 하는데요.

내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충남과 전북, 전남 북부에 3에서 최고 15센티미터, 충북과 전남 남서부, 경상도 내륙에 1에서 5센티미터 정도입니다.

경기 남서부와 전남 남동부에도 1센티미터 안팎의 눈이 오겠고, 오늘 오후에는 서울과 인천, 경기 남동부에는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부터 내일 오전 사이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서해안과 경상도 동해안, 제주도에는 순간 풍속 초속 20미터 이상의 돌풍이 불겠습니다.

한낮에도 체감 온도가 영하권을 맴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5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 : 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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