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대형유통업체 지역 기여도 감소

입력 2021.12.30 (10:15) 수정 2021.12.30 (11: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백화점 등 대형유통업체의 지역 기여도가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시가 지난해 실적을 바탕으로 대형유통업체의 지역 기여도를 조사한 결과, 지방세 납부 실적이나 지역은행 장기예치액, 공익사업 참여가 전년보다 15~24% 정도 줄었습니다.

또, 지역 인력 고용과 지역 업체 입점 비율 등도 감소했습니다.

다만, 정규직 인력 비율이 90%로 고용의 질적 향상 부문에선 성과가 나타났고 지역 상품 납품액 비율도 증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코로나19 여파’ 대형유통업체 지역 기여도 감소
    • 입력 2021-12-30 10:15:02
    • 수정2021-12-30 11:03:54
    930뉴스(부산)
코로나19 여파로 백화점 등 대형유통업체의 지역 기여도가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시가 지난해 실적을 바탕으로 대형유통업체의 지역 기여도를 조사한 결과, 지방세 납부 실적이나 지역은행 장기예치액, 공익사업 참여가 전년보다 15~24% 정도 줄었습니다.

또, 지역 인력 고용과 지역 업체 입점 비율 등도 감소했습니다.

다만, 정규직 인력 비율이 90%로 고용의 질적 향상 부문에선 성과가 나타났고 지역 상품 납품액 비율도 증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