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광주 ‘일·생활 균형지수’ 전국 최하위 수준 외

입력 2021.12.30 (20:01) 수정 2021.12.3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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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지난해 기준 광주의 일·생활 균형지수는 48.5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5위로 나타났고, 전남은 4위로 나타났습니다.

일과 생활의 균형 정도를 보여주는 이 지수는 2017년부터 매년 발표되고 있고 광주와 전남의 지수는 2019년보다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전역, 내년부터 ‘조명환경 관리구역’ 규제

광주 전역이 내년 1월 1일부터 조명환경 관리구역 적용에 따른 규제가 적용됩니다.

조명 관리구역은 과도한 빛 방사나 누출 등 빛 공해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로 용도 지역과 조명 종류에 따라 빛 방사 기준을 따라야 합니다.

폐암 걸린 미화원·조리사 3명, 산업재해 신청

일을 하다 폐암에 걸린 환경미화원과 조리사 등 3명이 산업 재해를 신청했습니다.

전국민주연합노조 호남지역본부와 공공운수노조 광주전남지부는 디젤 매연과 연탄재를 마시는 환경미화원과 발암 물질인 '조리 흄'에 노출된 조리사들이 잇따라 폐암에 걸렸다며, 근로복지공단에 산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담양서 주택 화재로 80대 숨져

오늘 낮 2시 40분쯤 담양군 봉산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86살 A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주택이 모두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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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뉴스] 광주 ‘일·생활 균형지수’ 전국 최하위 수준 외
    • 입력 2021-12-30 20:01:20
    • 수정2021-12-30 20:14:54
    뉴스7(광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지난해 기준 광주의 일·생활 균형지수는 48.5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5위로 나타났고, 전남은 4위로 나타났습니다.

일과 생활의 균형 정도를 보여주는 이 지수는 2017년부터 매년 발표되고 있고 광주와 전남의 지수는 2019년보다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전역, 내년부터 ‘조명환경 관리구역’ 규제

광주 전역이 내년 1월 1일부터 조명환경 관리구역 적용에 따른 규제가 적용됩니다.

조명 관리구역은 과도한 빛 방사나 누출 등 빛 공해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로 용도 지역과 조명 종류에 따라 빛 방사 기준을 따라야 합니다.

폐암 걸린 미화원·조리사 3명, 산업재해 신청

일을 하다 폐암에 걸린 환경미화원과 조리사 등 3명이 산업 재해를 신청했습니다.

전국민주연합노조 호남지역본부와 공공운수노조 광주전남지부는 디젤 매연과 연탄재를 마시는 환경미화원과 발암 물질인 '조리 흄'에 노출된 조리사들이 잇따라 폐암에 걸렸다며, 근로복지공단에 산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담양서 주택 화재로 80대 숨져

오늘 낮 2시 40분쯤 담양군 봉산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86살 A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주택이 모두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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