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본 2021년 화제 이슈는?

입력 2021.12.30 (23:54) 수정 2021.12.31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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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사다난했던 신축년의 끝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 시간에는 올 한해 국민들 사이에 회자되고 관심 받았던 뉴스들을 일곱 가지 키워드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최영일 시사평론가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먼저 첫 번째 키워드, 코로나 바이러스가 계속 진화했죠.

감마, 베타, 델타 변이에 오미크론까지 등장했고 벌써 4차 접종 검토 이야기도 들리더군요.

이제 4차까지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하는 걸까요?

[앵커]

다음 키워드는 올해도 고공 행진을 이어갔던 부동산 시장입니다.

올해 12월 4주까지 전국 아파트값 상승률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2006년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인데 다만 최근엔 추세가 주춤해 정부는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하는 것 같더군요?

[앵커]

자고 나면 집값이 뛰고 내 집 마련은 힘든 세상에서 정부 주택대책 최일선에 있는 LH 임직원들의 투기 소식도 우리 국민들 참 허탈하게 만들었었죠?

[앵커]

그런가 하면 반가운 소식도 있었습니다.

이른바 '대박'을 친 K-콘텐츠들이었는데요.

빌보드를 휩쓴 BTS와 영화 미나리,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같은 한류 열풍, 어떻게 봐야 할까요?

[앵커]

가상화폐 열풍, 빼놓을 수 없습니다.

올 한해 가상화폐 투자자들, 그야말로 롤러코스터를 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잖아요?

[앵커]

2021년은 대한민국 증시가 개미 투자자들의 힘으로 10년 박스피를 뚫고 코스피 3천선에 올라선 한해였습니다.

3천 선, 어떤 의밉니까?

[앵커]

여섯 번째 키워드, 도쿄올림픽 이야깁니다.

김연경 선수를 필두로 여자배구팀이 보여준 투혼의 드라마가 많은 국민들을 감동시켰는데요.

인상적이었던건 여자배구팀이나 황선우, 우상혁 등 선수들이 4위를 기록했을 때 국민들의 시선이 전과는 많이 달라졌다는거죠 ?

[앵커]

올해 마지막 키워드, 석 달 앞으로 다가온 대선 이야깁니다.

흔히들 선거를 위험요소 관리의 싸움이라고들 하는데요.

이재명 윤석열 양 후보가 대선까지 이것 하나만은 확실하게 관리하고 가야 한다는 점이 있다면요?

앵커. 최영일 시사평론가 모시고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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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신축년의 끝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 시간에는 올 한해 국민들 사이에 회자되고 관심 받았던 뉴스들을 일곱 가지 키워드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최영일 시사평론가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먼저 첫 번째 키워드, 코로나 바이러스가 계속 진화했죠.

감마, 베타, 델타 변이에 오미크론까지 등장했고 벌써 4차 접종 검토 이야기도 들리더군요.

이제 4차까지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하는 걸까요?

[앵커]

다음 키워드는 올해도 고공 행진을 이어갔던 부동산 시장입니다.

올해 12월 4주까지 전국 아파트값 상승률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2006년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인데 다만 최근엔 추세가 주춤해 정부는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하는 것 같더군요?

[앵커]

자고 나면 집값이 뛰고 내 집 마련은 힘든 세상에서 정부 주택대책 최일선에 있는 LH 임직원들의 투기 소식도 우리 국민들 참 허탈하게 만들었었죠?

[앵커]

그런가 하면 반가운 소식도 있었습니다.

이른바 '대박'을 친 K-콘텐츠들이었는데요.

빌보드를 휩쓴 BTS와 영화 미나리,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같은 한류 열풍, 어떻게 봐야 할까요?

[앵커]

가상화폐 열풍, 빼놓을 수 없습니다.

올 한해 가상화폐 투자자들, 그야말로 롤러코스터를 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잖아요?

[앵커]

2021년은 대한민국 증시가 개미 투자자들의 힘으로 10년 박스피를 뚫고 코스피 3천선에 올라선 한해였습니다.

3천 선, 어떤 의밉니까?

[앵커]

여섯 번째 키워드, 도쿄올림픽 이야깁니다.

김연경 선수를 필두로 여자배구팀이 보여준 투혼의 드라마가 많은 국민들을 감동시켰는데요.

인상적이었던건 여자배구팀이나 황선우, 우상혁 등 선수들이 4위를 기록했을 때 국민들의 시선이 전과는 많이 달라졌다는거죠 ?

[앵커]

올해 마지막 키워드, 석 달 앞으로 다가온 대선 이야깁니다.

흔히들 선거를 위험요소 관리의 싸움이라고들 하는데요.

이재명 윤석열 양 후보가 대선까지 이것 하나만은 확실하게 관리하고 가야 한다는 점이 있다면요?

앵커. 최영일 시사평론가 모시고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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