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산지종합유통센터 완공…곶감 생산 유통 지원

입력 2021.12.31 (07:46) 수정 2021.12.3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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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완주군 동상면에 곶감의 생산과 유통을 지원하는 시설이 완공됐습니다.

진안 고원사과는 베트남 첫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전북의 시군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완주군이 동상면에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를 완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집하장과 선별장, 냉동창고 등을 갖추고 지역 특산물인 곶감과 감식초의 생산과 유통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완주군 동상면은 씨가 없고 육질이 부드러운 동상곶감의 생산지입니다.

[반창원/완주군 산림녹지과장 : "지역의 대표 임산물의 체계적 가공 유통관리를 통해 전문 임업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 증대 기반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진안 사과가 베트남 첫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이번에 수출되는 물량은 7.5킬로그램 짜리 6백 상자인 4.5톤으로, 내년 1월 중에는 5톤이 추가로 수출될 예정입니다.

진안군은 진안고원 사과의 맛과 향이 베트남 바이어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전춘성/진안군수 : "해외시장 발굴 등 다양한 유통 판로를 개척하고 관내 농특산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순창군은 잊혀져 가는 순창의 모습을 담은 사진첩을 발간했습니다.

이 책자에는 일제강점기 군 청사와 경찰서, 시장 등의 옛 사진이 설명과 함께 실려 있고 순창의 고지도와 읍면 조사기록 등도 수록돼 있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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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산지종합유통센터 완공…곶감 생산 유통 지원
    • 입력 2021-12-31 07:46:49
    • 수정2021-12-31 09:10:09
    뉴스광장(전주)
[앵커]

완주군 동상면에 곶감의 생산과 유통을 지원하는 시설이 완공됐습니다.

진안 고원사과는 베트남 첫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전북의 시군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완주군이 동상면에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를 완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집하장과 선별장, 냉동창고 등을 갖추고 지역 특산물인 곶감과 감식초의 생산과 유통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완주군 동상면은 씨가 없고 육질이 부드러운 동상곶감의 생산지입니다.

[반창원/완주군 산림녹지과장 : "지역의 대표 임산물의 체계적 가공 유통관리를 통해 전문 임업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 증대 기반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진안 사과가 베트남 첫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이번에 수출되는 물량은 7.5킬로그램 짜리 6백 상자인 4.5톤으로, 내년 1월 중에는 5톤이 추가로 수출될 예정입니다.

진안군은 진안고원 사과의 맛과 향이 베트남 바이어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전춘성/진안군수 : "해외시장 발굴 등 다양한 유통 판로를 개척하고 관내 농특산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순창군은 잊혀져 가는 순창의 모습을 담은 사진첩을 발간했습니다.

이 책자에는 일제강점기 군 청사와 경찰서, 시장 등의 옛 사진이 설명과 함께 실려 있고 순창의 고지도와 읍면 조사기록 등도 수록돼 있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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